동생이 악질 쓰레기 인성이 되었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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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동생이 악질 쓰레기 인성이 되었어요..
저에게는 동생이 하나 있어요 아빠는 이혼하셨고 엄마랑 저 여동생이랑 살아요 동생이 어릴적 공황장애를 앓았고 (현재는 완치)이 때문에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를 못했고 따돌림을 당했어요 전학가기 전 중2때까지요.. 선생님들은 동생이 공황장애를 앓는것을 알아서 편의를 많이 봐줬어요 뭐를 시키는 경우도 거의 없었고 혼도 잘 내지 않았고요 그러다보니 얘가 초 중학교때부터 스멀스멀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고등학교때 제대로 터졌어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렸더라구요.. 이 일은 합의 봐서 끝났고요 대학생때는 완전 뻥뻥 터지더라구요 조별과제도 안하려고 내뺐고 결국 참여하긴 했으나 조금밖에 참여 안했고 실습때에는 실습지에서 대청소를 하는데 하기 까다로운 구역 하기 싫다고 일부러 다른곳 가서 청소 도와주고 참여했다고 하더라구요 굳이 안 도와줘도 되는 걸 하면서요 그래서 다른 실습생이 저 구역좀 도와달라니까 저 여기 하고있잖아요 하고 쏴붙여서 그 실습생 할말없게 만들고 언제는 물류센터 계약직 알바를 했는데 언젠 너무 힘들다고 화장실 간다 해놓고 몰래 폰을 하다가 두번이나 관리자에게 걸려 그 알바 재계약을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직장인이 되어서는 시키는 일만 하려고 하고 꿀빨려다가 근무태만으로 사장한테 혼나고 시말서까지 쓴적이 있어요 그리고 특정 업무에 참여를 해야했는데 상사가 온 날에는 특정 업무에 참여하고 안온날에는 그 업무에 제대로 참여를 안해서 욕 먹은 적도 있구요 그리고 이직하고 나서는 그래도 자기가 여유롭고 다른 사람들의 일이 바쁠때 조금은 도와주는 등 근태가 좋아지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하기 싫은거는 안하려고 내빼더라구요 동생이랑 같이 입사한 나이가 훨씬 더 많은 입사 동기가 있었는데 그 입사동기가 자기도 하는 다른 업무를 동생에게 하라고 계속 줬는데 그 업무가 귀찮고 까다로운 업무였대요 몇몇 사람들은 해야하는 업무였고 다른 동료 몇몇도 하고 있는 업무였어요 그래서 동생은 머리를 써서 그 동기가 그 업무를 주기 전에 다른 업무를 미리 가져와서 하거나 다른 사람의 업무를 도와주는 등 선수를 쳤어요 보다못한 그 직장동료가 동생의 업무에 개입을 하자 화가 난 동생은 그 동료를 상사에게 찔러서 그 동료가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되었고 그 동료는 결국 그만두었습니다 나이만 처먹은 주제에 당신이 상사도 아니면서 주제넘게 남의 일에 개입하려 하냐 당신이 그러니까 그나이 먹도록 나랑 같은 위치인 거고 당신이 성격이 이러니 그나이 먹도록 미혼인거다 라며 그 동료에게 폭언을 한건 덤입니다 그 말을 들은 동료는 결국 울었어요 물론 그 동료도 남의 일에 멋대로 개입한건 잘못이지만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어요.. 이러한 동생은 아이러니 하게도 저와 어머니에겐 굉장히 잘 하며 자신의 친한 사람과 지인에게는 잘해주며 그들의 일도 잘 도와줍니다 그래서 의외로 평판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그냥저냥 기본 예의 지켜가며 살구요 싫은 사람에겐 유독 악독하게 굴어요.. 다른 사람이였음 손절했을텐데 가족이고 친동생이라 손절도 못하고 아직 젊은애라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고쳤으면 합니다 계속 이렇게 살다가 화를 당할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얘가 고쳤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동생성격인성스트레스
, 공감 1개, 댓글 1개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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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정말 큰 일을 경험하셨네요.. 제가 뭐라 위로한들 상심이 크시겠지만 그래도 부모님과 조부모님들 모두 마카님을 제일 많이 걱정하고 있을꺼에요.. 남들이 하는 말 신경써서 듣지말고 우선은 마카님 마음을 제일 먼저 다독여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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