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힘드네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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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ree
한 달 전
그냥 너무 힘드네요
말 그대로... 그냥 너무 힘드네요 더 이상 누군가한테 말 할 힘조차 죽으려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런 순간에도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텐데 저같은 사람이 살아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너무 지쳤어요. 저 자신이 죽을 힘은 없으니 누군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6개, 댓글 3개
minat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려고, 노력하고 밥을 먹어보려고도 하고, 밥을 먹으면 바로 설거지 해보려고 하고, 씻어보려고도, 나가보려도고 노력해요. 그런데 매일 실패해요. 한 달을 실패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눈을 뜨고 밥도 먹고, 설저기도 하고, 씻고 나가기까지 했어요. 저는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힘들어서 노력해야 하는데 남들은 꾸준하게 잘 하더라고요. 저는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일까요? 저는 그래도 노력하는 사람이니까 열심히 사는 사람일까요? 저는 제가 노력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글쓴이님도 잠에서 깨어나면 눈을 뜨고, 마음을 표현하는 글도 쓰니까 열심히 사는 사람 아닐까요? 작은 행동조차 어렵고 힘들지만 노력해서 움직이니까 남들보다 더 대단한게 아닐까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저 살아가기만 하는 게 사는 이유일 수도 있죠. 너무 지치면 누군가 따뜻하게 끌어안고 응원해 준다고 상상해 보세요. 저도 응원할테니까 용기 내는 것을 두려워 허지 말고 작은 노력들을 실천해봐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 산책 어떠세요? 😊
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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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blanc99
한 달 전
너무너무 힘들고 지칠때가 있죠. 사실 열심히 살려고 허우적 거렸는데 힘은 더더 빠지고 수렁엔 계속 깊이 빠지고. 노력하지 않자니 불안하죠. 그럴 땐 좀 힘을 빼보시는건 어떨까요. 갯뻘같은데 빠졌을땐 버둥거리는 것 보단 차라리 드러누워버리는 편이 덜 빠져요. 그리고 힘을 조금 비축 하신 뒤에 빠져나오면 좀 쉬워요. 저는 이런 경험이 있어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당장 죽을 것 같을때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겠을땐 쉬어요. 즐거움을 모으고 에너지를 모아요. 모인뒤에 빠져나와 보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