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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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lu
한 달 전
후배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직장인 5년차 30대초반 사람입니다. 첫 직장이 10명 이하 소기업이었는데 작년말에 대기업으로 이직했어요. 이직 후 제 팀의 업무를 혼자 체계화하고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 이뤘는데, 4달 전 후배가 입사하고 삐걱거리고 있어요. 후배는 무척 예민하고 대인관계에 민감하며 모든것을 자신이 다 컨트롤 해야만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이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선 타인을 이용하거나 뒷공작을 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뤄져야만 만족하는 성격입니다. 또한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이 자신보다 지위가 높으면 견*** 못해요. 저는 처음엔 후배의 얘길 다 들어주고, 보듬어주고, 원하는 대로 다 조치해줘서 업무하기에 최상의 상황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탁을 하나 거부하고, 선을 그었더니 그때부터 태도가 돌변하고, 팀장님과 다른 후배들을 뒤에서 선동 후, 저를 선임자리에서 끌어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둥절해하다가 저번달에서야 사람들 얘기를 하나하나 껴맞춰보고 후배가 한 짓임을 알았습니다. 저를 조종하고 타인을 조종하고 이용한다는걸 깨달았어요. 당한 제가 바보같구요. 그 이후 업무적으로 제가 이뤄낸 성과를 무시하고, 자신이 더 우월함을 뽐내고 싶어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웃긴게, 제가 이걸 알아채고 거리를 두고 업무적 대화만 하며 선을 긋자 화를 내더라구요. 화도 본인이 직접 내지 않고, 다른 남자 후배에게 울면서 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 남자 후배가 저에게 대신 화를 내게 만들었어요. 본인은 쏙 빠지구요. 저는 이 후배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둘 중 하나가 퇴사하기 전에는 매일 마주봐야하는데 선을 그으면 화를 내고, 그렇다고 이전처럼 다 맞춰주기는 너무 싫어요. 이용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직장스트레스직장관계사회적거리동료트라우마의욕없음우울신체증상어지러움공황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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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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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한 달 전
마카님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ㅠ 그래도 속에 담아왔던 말들을 꺼내서 편안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오늘 만나면 부장에게 먼저 말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동안 쌓아두었다가 말한거라고..부장도 이해해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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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한 달 전
이용 당하지 마세요. 업무적 대화만 해주는 게 어디야 미친것.(그 후배새끼보고 한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