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곳에 아버지에 대한 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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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ididi
2달 전
예전에 이곳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알콜중독이셨던 아버지때문에 힘들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적었었습니다... 며칠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6개월동안은 거의 병원에 계셨죠... 간경화로 인해 17년 가량 지병을 앓고 계셨고 병원도 입퇴원을 반복하셨지만 그래도 강한 정신력으로 버티셨던 분이셨는데.... 최근 6개월은 병원에 계시며..... 정말 쇠약해지셨습니다... 그동안 원망도 많이 했고 미워도 많이 했지만 최근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본인께서도 그렇고 우리 가족 모두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어렴풋이 짐작은 하며 후회가 남지 않게 잘해드려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대해드려서 혹 가시더라도 최선은 다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덜했나봐요.... 모든게 다 후회가 되네요.... 올핸 병원에만 계셔서 사진도 같이 찍지 못했고... 맛있는 음식도 사드리지 못했고.... 여행도 제대로 가지 못했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사랑하고 아꼈던 딸 얼굴도 못보고 가셨네요.... 위독하시다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늦었더라구요... 조금만...조금만 더 버티시지... 얼굴이라도 보고 가시지...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돌아가신 후에야 전해드렸네요..... 그동안 원망해서 미안했고 사랑했기에 미워했다고 전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가신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아빠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사진을 봐도.... 아빠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어떡하죠... 너무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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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sesalready
2달 전
ㅠㅠ 슬프시겠어요. 아빠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을거에요. 그냥 보이지 않는 것뿐이지 아직 계신다구요! 마카님 힘드실텐데 기운내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믿겨지지 않아요. 너무 슬프고 힘들겠지만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슬픔을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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