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과하게 의존하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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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과하게 의존하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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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대학원에서 불운하게 힘든 일을 당하고, 그때부터 정신 상담을 받은지도 2년이 다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텼는데, 갈수록 최악인 것 같고 이제는 약을 먹는 것 까지 고민하고 있어요. 남은 대학원 졸업만 마치면 되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너무 큰 불안과 무기력함에 집에서 아무것도 먹지도 않고 잠만 자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졸업도, 취업도 전부 실패할 것 같아요. 이런 저를 붙잡아 주는 것은 연애였습니다. 연애에서 상대방에게 멋진 모습이 되고자 함을 원동력으로 꾸준히 남자친구를 만들어서 생활했어요. 그리고 최근에 다시 이별을 겪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결국인 제가 제 행복과 만족감을 타인을 통해 채우려다 보니 남자친구의 부재를 참지 못하는것이고, 연애가 필수인 사람이 되어버린 것이겠죠. 어렸을 적 받은 차별로 바깥에서 인정을 받으며 평생을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노력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고, 제가 제 자신에게는 그 무엇도 알아주지 않는 사실을 상담을 통해 알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제가 제게서 행복과 만족감을 찾아낼 수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재회 상담 사이트에 돈을 써서 그 누구라도 다시 옆에 붙여 놓고, 제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심지어 가장 최근에 헤어진 남자친구와 그 전 남자친구 둘중에 아무나라도 확률이 높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런 제 모습이 너무 싫고, 지금도 어깨에서 까지 느껴지는 피마르는 불안감이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방에서 핸드폰으로 글이나 쓰는 제가 한심합니다. 제발 행복까진 바라지 않으니 안정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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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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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마음을 단단히 먹으셔야겠어요. 저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