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갈수록 복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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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ugol0
2달 전
나를 알아갈수록 복잡해졌다 그냥 편하게 쓰고, 말하면 되는데 왜 그게 어려운 걸까 어떤 글을 쓰든 이 문제가 발생한다 무엇도 원망해서는 안 되고 넘어져도 일어나야만 하는데 웃고만 있어 웃는다고 내가 감춰지는 것도 아닌데 아름다워지는 것도 아닌데 적어도 자기비하는 하지 말자 적어도 열심히 하는 나를 봐주자 적어도 ...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나는 나를 기다려주지 못한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울어버리는 것도 멍하니 망했다고 생각하는 갓도 고쳐야겠지 내가 나로서 목소리를 내도록 용기내야하는 일도 있을 거야 그럴 때마다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어 계속 날 때려서 예민해지지 마라, 예민해지지 마라 주문을 걸었는데 슬프게도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였나봐 지금은 그때 그 예민함이 필요해. 정확히는 섬세함이 필요해졌어. 너무 아파서 잊었던 감각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하늘은 좀처럼 보지 않게 돼. 어떤 표정으로 봐야할지 모르겠어. 주변 눈치나 보며 힐끔거릴 하늘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하늘일텐데. 계속 땅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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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c
21일 전
어느날의 내가 솔직해지라고 소곤거리면, 어쩐지- 모든 객관적인 서술어래 발가벗은 내 발끝아래의 작은 점 하나 까지 늘어놔야 할 듯 싶다가도, 문득 부끄러워 적당히 순길라 치다가도, 치장하듯 한끗 뒤틀어- 이리 저리 얽힌 말들로 칭송해 나열하여 읊곤하나, 다시금 찾아온 냉소가 객관성의 내가 한뻠조차 나*** 못한다고 비웃는 그런밤이.지나고 또 지나고 또 지나고. 그 위에 봄비가- 바뀌어가는 나에게 늘 적응되어져서 묵묵하게 수그리며 바라본 나도, 길게 바라 보면, 나 꽤나- 노력하고 있구나. 잘... 해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