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엄마가 싫습니다.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Ibelife
2달 전
저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엄마가 싫습니다.
저는 엄마가 싫습니다. 엄마는 화가 조금이라도 나면 집안이 박살난 듯이 화를 내십니다. 그동안 제가 가족의 트러블을 해결하는 중간역할로 지내왔지만 취준생이 되어 저도 바쁘고 힘들 때는 섭섭하기도하고 화도 납니다. 왜 지금껏 서로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지 않는지, 그렇게까지 화를 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상관없는 나도 하루종일 눈치보이게 만드는지, 한 달 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고 그전에 취득해야할 자격증 시험도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제가 처한 상황도 많이 버거운데 말이죠... 부부싸움은 밖에 나가셔서 하거나 큰 소리만 안내셨으면 하는데 건설적인 대화가 아닌 서로 비난만 하는 대화가 듣기 싫고 불안합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난 뒤 (며칠 지나는 경우도 있음) 그제서 저에게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그치만 저는 사과를 받고싶지 않습니다. 제 마음은 안풀렸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렇게 쉽게 반복되는게 지겹습니다. 저는 스트레스에 취약하기도 해서 우울감이 들면 사흘넘게 계속되어 제 계획에도 차질이 생깁니다. 제가 아직 올바른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한거 같아요.. 달리기도 해봤지만 완전히 해소되는 느낌이 없네요.. 엄마는 왜 그런지 자꾸 그 상황이 생각나고.. 앞으로 절대 보지 않아야겠다.. 등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뒤덮고있을 때 어떻게 마음을 통제해야 좋을까요.. 엄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서로에게 좋을까요..? 시간이 좀 지난 뒤(며칠이 지날 때도 있네요) 감정이 진정되면 그제서 저에게 사과하십니다. 저는 아직 사과를 받고싶지 않은데
분노조절호흡곤란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1개
yeppiyeppi
2달 전
저와 정말 비슷한 상황이라서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저희 엄마도 ‘화’라는 감정을 절대 숨기지 않습니다… 물건을 집어던지기도 하고 소리지르고 가끔은 폭력도 하십니다… 그냥 체념합니다… 모르는척도 많이 하고…. 남은 동생들만 불쌍하고… 그럼에도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미울 때도 있고요 제가 스무살 대학생이라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집을 나가고 싶어도 못하겠고… 그냥 어서 이 집을 나가고 싶은 마음만 듭니다… 저희 엄마는 사과도 절대 안하세요…. 저희 엄마랑 쓰신 게 너무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댓글을 쓰고있네요… 글쓴이분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