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7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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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저와 7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손절하고 싶어요.. 그 친구랑 저랑 같은 반이여서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도와줘서 좋긴한데.. 그 애가 가끔 저를 무시하기도 하고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고만 하고 아니라고 하면 제가 잘못된거라고 말해요. 저를 자기 꼭두각시 인형만양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기분도 안 좋아요.. 아마 제가 이걸 예전부터 계속 받아주고 서로 싸우면 제가 먼저 사과하고 하다보니까 저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제가 마음이 좀 소심하다보니까 걔랑 1:1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맨날 당하기만 해서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근데 제가 반에서 친구가 걔밖에 없어서 걔랑 저랑 싸우면 혼자가 될까봐 너무 두려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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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rosnape
2달 전
솔직하게 한 번 말해봐요
mslwofkds
2달 전
저도 친구가 몇 없고 그 중 한 명이 님 친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애였어요. 저도 1년 반 정도 계속 참고 지냈는데 갈수록 할 짓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나름대로 가끔 그 친구의 행동에 대한 제 감정을 티 냈는데도 그 친구는 눈치 못 채서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게 짜증났고 그게 계속 되니까 걔 얼굴만 봐도 화가 나서 결국은 그 친구한테 말했습니다. 얼굴 보고 말할 용기가 안 나서 카톡으로 말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관계가 쉽게 끝났어요. 제가 장문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그 친구는 읽씹했더라고요. 이렇게 쉽게 끝날 관계인데 그동안 나는 뭘 고민하고 뭘 망설였던 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친구 하나 없어진 건 둘째치고 후련함이 정말 컸어요. 말이 좀 길어졌는데 제 이야기 읽어보시고 조금이라도 용기 가지셨음 해서 말씀드려봤어요. 저는 한쪽이 스트레스 받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건 분명 잘못된 관계라고 생각해요. 혹시 친구와 손절하는 게 망설여진다면 마지막 희망을 갖고 친구와 대화를 먼저 나누어 보세요. 그때도 님이 말씀하신 그런 태도를 보인다면 손절하시길 바랍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 친구와 멀어지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어나가야 한다면 친구한테 마음 주지 말고 용건만 간단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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