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우울증일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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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t10
2달 전
저 우울증일까요?
안녕하세요 산전수전 다겪으면서 평탄하지 못하게 살다가 이르다면 이른 나이에 일찍 결혼해서 3살짜리아기 키우며 살고있습니다.. 2년 반정도 애기 키우면서 한번도 애기가 밉거나 지치거나 짜증나본적이 없어요..잠깐 육아스트레스정도는 있었긴했어도 한번도 그런적이없는데 요새들어 자꾸 애기가 미워보여요.. 친자식 맞구 눈에 넣어도 안아픈 이쁜 내새끼 맞지만..요새 들어 너무 힘들고 지치는지 애기마저도 짐처럼 느껴져 저도모르게 애기한테 화를내고짜증내고 소리지르고 있더라구요.. 애기도 애기고 남편까지 거들며 음주에 도박에 여기저기 돈빌리고 거짓말에 술먹으면 연락도 잘 안받아요.. 매일이 독박육아에 주말에도 혼자 애기 케어합니다.. 어린이집 보내고 짬내는 시간에 나가서 기분이라도 풀고 오기도하면서 지내다가도 싸울때면 나가서 돈만쓴다고 나가서 얼마쓰는지아냐고 구박도받구요 몇번몇번은 맞을뻔 한적도 있구요 싸울때마다 욕설은 당연한거더라구요 매일그런것도아니고 잘하다 한번씩 저러고 2년내내 같은문제로 똑같이싸우니까 너무 지치고 미래도안보이고 심할땐 정말 죽고싶을때도 많아요.. 저 뒤늦은 산후 우울증이라도 온걸까요..? 요즘 모든걸 다 포기하고싶네요
분노조절의욕없음우울두통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0개, 댓글 4개
ykasp123
2달 전
..... 단순한 우울증이 문제가 아니라 가정의 환경이..... 글쓴이님 본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가장의 역할을 해야할 남편분의 자격없는 행동 때문에 마음이 다쳐서 그러신것 같이 들려요... 그러한 상태가 2년이나 지속 되었다면 가정에 기여한 바도 없는 남편분은 이혼을 제기 당할만한 사유를 제공했다고 보고도 남는 상황이네요... 쉽게 말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당연히 복잡하시겠지만 아이의 성장환경을 생각하셔서라도 일찍 헤어지시는 방법도 진지하게 추천드립니다. 사람 안고쳐져요. 절대로요.
jjit10 (글쓴이)
2달 전
@ykasp123 감사합니다!
boyfriend12
한 달 전
님 남편 문제있는거같아요 아기 생각하시면 얼집가있을때 일하러나가서 돈벌어오고 남편이랑 따로 사시는게 맞는듯해요 참고 사는 아내 만만하게 생각하다가 떠나면 어차피 남편들 후회고 허전해서 정신차립니다
jjit10 (글쓴이)
한 달 전
@boyfriend12 그렇겠죠..?감사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