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인간들에게 데인 지난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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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랑4571
2달 전
미성숙한 인간들에게 데인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왜 그런인간들을 믿고 내 옆자리를 내줬을까 감히 어디라고 있게 해줬을까 "응 해줄 수 있어" "응 감당할 수 있어!" "나한테만 말해~내가 들어줄테니깐" "너랑 나 정말 잘 맞는거같아" 웃기고있네... 정작 나에게 와서 너희들이 뭐했는데 내 아픔을 이해하려고는 했나 도리어 본인아픔만 잔뜩 풀고는 나는 언제나 듣는위치가 아니었던가 다 잘맞다고 해 나에게 내가 그만큼 맞춰줬으니까; 하나도 모르지 이건 그래서 힘들다 쉬고싶다하면 내 아픔은 알아주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내 옆에서 내 힘만 빨아먹으면서 있으려고 아득바득 비집고 들어오려하는데? 달겠지 내가 해주는 위로가 내가 해주는 스킨십이 근데 나만 해주기를 바래 왜? 내 에너지만 뺏어갔고 내게 준건 더 큰 상처고 폭력까지 휘둘러댔지 그런인간을 애초 못알아보고 옆에 둔 내잘못이지 거르고 또 걸러서 너희같은 사람은 날 쳐다도못보게 만들거야 하...큰일이다...... 잘 갈무리 하고있었는데 마음 속 경멸이 자꾸 삐져나와.... 폭력적인 성향을 애써 숨겨 포장하고 또 포장해서 따뜻하고 웃음만 가득한 내가 되고싶었는데 자꾸 일깨워주네 내가 겨우 재운 나를.......... 화에 먹히고싶진 않은데............... 금방 나아지겠지........ 분노만 가득한 글을 써내려간 내가 부끄러우면서도... 여기에서마저 나를 숨기고 싶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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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
2달 전
ㅜㅠㅠ 진짜 이해해요 정작 내가 말하거나 원하는건 좀 피해하고 그대로 행동하지 않는 주제에 잘맞는다고 하는 것들 주제를 알아야함 ㄹㅇ 마카님! 그래도 그런말을 듣는다는건 정말 대단한 거에요 그럴 능력이 있다는 게요..
송아랑4571 (글쓴이)
2달 전
@acce ㅠㅠㅠ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징짜 주제를 알아야할텐데...몸소 찾아가서 알려주고싶은걸 겨우 참고있어요.... 대단하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ㅠㅠㅠ 엑시(?)님같은 착한분에게 발휘되어야하는 능력일텐데........ 못된인간들이 다 헤쳐먹고 가버려용.....ㅜ 그래도 힘이 나요!!!감사합니다☺️
rilicada
2달 전
(토닥토닥) 갈 길 잃은 화를 여기 글을 써서 흘러가게 할 수 있다면, 해보세요. 화내는 자신에게도 길을 터줄 수 있다면, 내면의 괴로움 하나가 약해질 거에요.
송아랑4571 (글쓴이)
2달 전
@rilicada 아..........ㅎㅎ....너무 감사하네요...... 어째 저는 원망하는 글을 많이 쓴거같아서...좀 ..부끄러웠는데 말씀 덕에...따뜻해요.....ㅎㅎㅎㅎ☺️ 잘 흘려볼게요..!!
rilicada
2달 전
(끄덕끄덕) 감정을 잘 흘려내셔서, 마음에 평화를 다시 한번 되찾으시길 빌어요.😉😊
송아랑4571 (글쓴이)
2달 전
@rilicada 흐흫ㅎ찾고있는거같아요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