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갑은 다행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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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2달 전
(1) 지갑은 다행히 찾았어요. 포기하고 방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요가 매트 밑에서 나왔어요. 가방 막 정신 없이 내려놓고 하다가 지갑이 그 밑으로 빠졌나봐요. 그래서 민증이랑 카드 신고했던 거 다시 취소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저녁 시간이 후루룩 지나갔네요. 그래도 못 찾은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사실 마음이 되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하루에 7-8시간은 했던 것 같은데, 워낙에 양이 많으니까 해도 사실 티가 안 나더라고요. 거기다 이제 그 언니랑 그런 일도 있었고, 이번주에는 시험도 봐야 하고.. 그래서 사실 되게 어수선하고 집중도 안 되고 힘들었다가 한번 그렇게 일이 터진 것 같아요. 그 4시부터 하는 수업이 선생님이랑 대화를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독서실에서 못해요. 근데 막 아침에 이제 수업 듣고 밀린 것들 하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훅 가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교양 수업 한 5분 정도 남기고 더 있으면 늦을 것 같아서 진짜 허겁지겁 왔었어요. 거기다 이제 살짝 늦어서 길에서 이제 이어폰을 꼽고 수업을 잠깐 들었는데, 저는 그래서 지갑 찾기 전까지는 그때 이어폰 꺼내면서 지갑이 빠진 줄 알았어요. 수업 끝날 때까지는 몰랐었고… 수업 끝나고 다시 독서실 가려다 알았죠. 그리고 사실 제가 1년 2개월? 1년 좀 넘었어요. 그 전에 이제 한번 카드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어요. 그때 엄마가 되게 화를 내셨거든요. 엄마가 평소에는 크게 화를 안 내는데 폭발하면 엄청 무서우세요 언니는 이제 옆에서 한두마디 같이 막 거들거든요. 그게 사실 좀 얄미웠어요. 그리고 저는 그 전부터 그렇게 정신 없이 있다가 누가 막 뭐라하고 이런 경우가 많았잖아요. 그래서 그 카드를 잃어버린 게 되게 마음에 크게 남았었어요 안 잃어버리려고 그때 카드 지갑도 사고, 조심하자 조심하자 늘 그러면서 지냈었거든요. 그게 이번주가 되게 저한테는 좀 정신이 없었고.. 그러다가 이제 한번 딱 크게 터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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