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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0426love
2달 전
부부관계에 있어서 갑과 을은 왜 존재할까요..
결혼 12년차 아들 셋 맘입니다 남편은 외벌이하고 있고 대신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다보니 월세 전기세 가스비 물세... 기타 등등 지원 받으면서 살고 있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혼자서 돈을 번다고 저더러 일하러 가서 돈 벌어 오라는 식으로 자주 말하네요 "돈이 부족하다 생활비가 빠듯하다 돈이 모자란다.."이런 식으로요..막내가 5살 아침에 9시에 어린이집에 갔다 4시에 오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알바 자리가 없네요.. 파트타임 같은것도 다 오전10시-호후 6시이후에 퇴근 만 있다보니 일을 못하고 있는데 저 남자는 그게 눈꼴 시나봅니다 사사건건 본인 기분이 별로면 트집을 잡기 일쑤고 소리지르고 친정 부모님은 중간에서 눈치를 보네요.. 신랑의 버럭버럭하는 성질때문인지 큰애가 8-9살쯤 야뇨증 증상까지 같이 겪어 정신과 상담까지 다녔었네요 저는 신랑이 소리지르면 아이들 눈치에 친정 부모님 눈치까지 보는데 저 남자는 본인 기분만 중한것 같아요.. 어른들 있고 없고를 떠나서 기껏 반찬을 했어도 본인 입맛에 안 맞는다고 그자리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그리 당당한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은 돈을 버는데 저는 못버니까 면죄부가 된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맨날 집구석에 처박혀서 하는것도 없으면서.. 제대로 하는게 없어!!" 맨날 입에 달고 사네요 그래서 제가" 내가 놀고 싶어서 놀아? 나도 일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렇게 돼?!"하면 또 딴청을 피네요.. 매일 매일 고구마 1000개씩 먹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애들만 없었으면 진작에 헤어졌다고 속으로 수천번도 외쳐보지만 결국엔 아프고 속상하고 쓰라리지만 지고 들어가는것 역시 저라는 생각에 요즘은 차라리 저남자 전에 성인채팅을 할때 나도 모르는척 해서 바람이라도 필 걸 그랬나.. 이런 미친 생각까지 드네요.. 우울증으로 약도 먹어 봤고 치료도 해봤지만 그마저도 신랑이 병원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중단을 하자 해서 중단을 했었네요.. 저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차마 옆에서 지켜보고 계시는 친정엄마한테 하소연을 할 수가 없어서 여기서 합니다..
스트레스공황불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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