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같은 이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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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yoon
2달 전
짝사랑 같은 이별
이제야 글을 다시 쓰네요 다시 연락해보겠다 다짐하는 글을 쓴지 몇달이 지나고, 최근에서야 연락했습니다.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에 마음이 많이 미어지더라구요. 그 사람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기에, 그 사람이 사랑 받고 있고 행복하기만 하면 저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사람을 정말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 나를 잊었다는건,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 두가지의 마음이 공존한다는 사실이 저를 더 괴롭게 했습니다. 차라리 고백하지 못 한 짝사랑이었다면 나만 알았을텐데, 그럼 비밀로 혼자 간직 할 수 있었을텐데 알면서도 끝낼 수 없는 짝사랑 같아서 슬픈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의 인연이 그랬듯,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도 이 사람을 잊을 수 있겠죠? 그래도, 고마운 사람입니다. 외롭던 수많은 시간을 지나서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라서 그래서 이 사람 덕에 다음 사랑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제게 왔던 것처럼 또다시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수 있겠죠. 그때까지 그냥 널 많이 그리워하고 아파할게.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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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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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그런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워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들 열심히 하면 새로운 만남이 찾아올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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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7
2달 전
그동안 애쓰셨어요. 이제는 전에 만나던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살피면서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sapa8
2달 전
정말 운명같던 내 버팀목이던 짝사랑을 놓고 몇달을 놓고 살았는데 정말 시간지나니까 생각은 나지만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어쩌다 다시 연락이 닿였을 땐 전보다 요동치지도 않고 나도 내 일상을 지킬 수 있을 만큼 돌아오더라구요! ㅠㅠ 많이 울고 괴로워해야해요. 사람들도 만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