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드러내는 게 힘듭니다.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대인관계
비공개
2달 전
나를 드러내는 게 힘듭니다.
나를 알면 알수록 실망하고 떠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느끼는 성격이 단점이 너무 커서요. 누군들 다 드러내고 살겠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연인이라고, 배우자라고 다 드러낼 필요가 있겠느냐구요. 맞는 말이지만, 평생 숨기고만 살 수는 없잖아요. 얼마나 지치고 힘들어요. 숨기더라도 어느 정도는 무의식중에 드러날 테고 피곤하거나 힘들 때도 나타날 텐데요. 결론은 평생 두려워 하면서 살기 싫다는 말입니다. 내 성격의 장점보다 단점이 크다는 무의식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것도 싫고, 상대에게 편하게 나를 드러내고 그대로 포용받고 싶습니다. 제가 겉모습은 제법 괜찮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모난 성격과 대인관계의 서투름으로 결국 남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부정적인 생각이 더 가중되는 것 같아요. '역시 나는 성격이 나빠', '날 깊이 알면 아무도 안 좋아해' 무의식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장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같은 뜬구름 잡는 말은 크게 와닿지 않더라구요.. "뭘 안다고? 만난 적도 없으면서." 삐딱선 타는 목소리가 불쑥 올라옵니다. 앞으로의 연애, 결혼에 있어서도 이 불안이 지속될 텐데,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