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프로그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tnaakrgu890
2달 전
요즘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챙겨봐요. 오늘 본 편에서는 아빠가 아이에게 너무 무뚝뚝하고 고압적이더라구요. 저희 아빠가 생각났어요. 프로그램 상담을 통해 다정하고 배려심있는..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을 배워나가는걸 보면서 굉장히 부럽고 씁쓸했어요. 저희 아빠도 제게 윽박지르거나 가볍게 때리는 일이 많았거든요. 제가 좀 더 크고나니까 제게 물건도 던지고 폭언도 하고..ㅎㅎ 아빠한테 좋은 기억이라곤 유치원때가 마지막인 것 같아요. 제 아빠도.. 티비에 나온 분처럼 잘 몰라서 제게 그랬단 걸 알지만 외롭게 지내온 시간이 너무 커서 잘 지내기가 힘드네요. 지금은 같은 집에 살아도 대화 한 번 안하는 사이가 됐는데, 어릴때.. 조금 다르게 대해줬더라면 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굳이 상처 헤집기도 싫어서 이젠 대화할 의지도 없는 것 같아요. 19살이나 먹고 다른집 아기들 보면서 공감을 한다는게 웃기지만..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