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대한 집착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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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집착
steww
2달 전
엄마에 대한 집착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되게 좋아하고 스킨쉽을 선호하는 성격입니다 근데 엄마는 산후 우울증이 있던건지 육아스트레스인지 거의 매번 화내고 짜증내고 그랬습니다.고딩때까지 그러다가 제가 너무 억울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여러가지 안좋은 상황,극심한 우울증 때문에 진짜 대판 싸우고 제 맘을 이해해줘서 그 이후로는 몇번 조금 가끔 크게 싸우면서 저에대해 배려를 이제 해달라 하는 식으로 다시 여러번 호소 끝에 이제 서로 화도 잘 안내고 애교부리거나 잘 다녀요. 문제는 이거에요....제가 어렸을때부터 하고싶던 일이 지금 이제 성인이 되서야 엄마하고 친해지고 재밌게 노는게 너무 억울하고 울분이 터지고 엄마는 이제 많이 늙고 예전같지 않고 살 날도 이제 얼마 안남고 한것들이 다 보이니까 눈물이 미치도록 나고 매일 이 생각만 들어요 그래서 더 자주 있을려고 하고 더더뎌더욱 스킨쉽 많이해요. 저는 그중에서 뱃살 만지기,껴안기,냄새 맡기, 살 만지기,얼굴보기? 같은거 엄청해요 깨물고싶긴한데 엄마가 피해서 못하는게 좀 슬프지만요 ㅋㅋ... 솔찍히 이런 스킨쉽 성인 되서야 꿈을 이루듯이 이제서야 많이...거의 처음으로 한건데 막 하고싶죠 껴안는다던가... 예전부터 엄마가 새벽 늦게 술쳐마시고 오다보니 전화를 3,40통 해도 안받을때가 있어요(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근데 이게 일주일에 2,3번 그러니까 미치는거죠...이럴때마다 치여죽어서 못받은게 아닐까,엄마 친구나 회사 사람이 죽였다던가,사고 났다던가 길가에서 술때문에 뇌에 문제가 생겨서 쓰러졌다던가 등등등....그냥...일주일에 2,3번은 이미 장례식 치른거에요.저한텐 진짜...안겪본 사람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모를거에요...불안과 초조,슬픔,스트레스,허망,공허,절망 이 어린 나이에 일주일동안 3번 정도를 새벽시간에...혼자서..집에서..겪으면...그냥 가족없는 저 혼자 버려진기분... 그래서 이미 여러번 엄마는 이제 최근에 사과를 했지한서도 너무 분하고 슬프고 절망스럽고 밉고 등등 이 사라지지 않아요 엄마가 좋고 사랑해도 아직도 매일 이생각이들어서 더 엄마한테 집착하고 만지고 사진찍고(당연히 정상적인 사진들입니다),등등...그럽니다... 엄마 없이 혼자 어떻게...의지할 사람없이 어떻게 사나 싶어요 매일...실제로도 의지할 가족이라곤 같이 사는 엄마뿐인데.혼자 있으면 예전기억과 상상,꿈에서 느꼈던 말도없이 엄마의 실종과 죽음이 떠오르고...꿈에서 느꼈던 혼자 텅빈공간에 있는 느낌이 나서 고통스럽고 실제로도 그랬으니 슬퍼요 어떻게 진료받으러 가야되나요 그냥 학교고 뭐고 계속 끝도없이 펑펑 울어보고 싶고 다 하기 싫어요 다 때려치우고싶어요 울고싶을때가 많은데 못우니까 더 힘든거 같기도 하고....우울증 심했을땐 울고싶어도 울음도 감정도 안느껴져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울고싶어도 상황이 안돼서 못 우는게 힘드네요
중독_집착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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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mi2030
2달 전
괜찮습니다, 회원님이 성장 하고 싶은데 마음과 달리 쉽지가 않아 고민이신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애착인형이나 몰입하는 취미생활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운동으로 에너지를 표출 하다 보면 어느샌가 안정도 되고 음악미술치료도 도움 되고 울고 싶으면 남들 눈치 보지 마시고 후련해 질때까지 우셔도 괜찮습니다, 노력하시는 모습 용기에 자신을 많이. 칭찬해 주세요,
steww (글쓴이)
2달 전
@seungmi2030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용기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