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고 싶은 밤이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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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2달 전
취하고 싶은 밤이다. 하지만 술에 취하기엔 내일의 나를 감당 못할 것 같으니 억지로 컨트롤한다. 도저히 제정신으로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니까. 스트레스 상황에 당당히 부딪치며 직면하고, 흘려보낼 거 적당히 흘려보내고 있다. 술은 회피를 위한 수단일 뿐이니까 어쩌면 지금의 나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내 인생이 내 의지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느낄 때, 난 비로소 안정감과 자기확신을 느낀다. 엄격한 자기통제가 있는 상황에서, 내가 나와 타협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히려 안정이 된다... 그래. 안정이 된다. 바로 지금 여기에, 내가 원하는 곳에 내가 있다. 현존하고 있다. 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다. 너와 나 사이의 뒤틀린 우정과 사랑은 이제 끝이야. 맨정신으로 말할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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