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우울한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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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ari
2달 전
애매하게 우울한게 너무 싫다. 마음이 공허하고 울적하다가도 울고 싶다가도 막상 눈물이 날만큼 감정이 복받쳐오르는건 아니고. 웃긴 일이 있으면 웃음이 나지만 누군가 날 억지로 간지럽혀서 웃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또 불쾌해지고, 더 이상 못 살 것 같거나 못 버틸 것 같아도 막상 어찌저찌 잘 살아가고 잘 웃는 내 모습이 가끔 정말 우습고 한심하다. 문제가 생길만큼 힘들지는 않은 것 같지만, 내가 정말 문제라고 하면 고치거나 괜찮아질 방법이 있을 텐데, 내가 아프고 힘든게 아니고 원래 나의 성격 때문에 이렇거 살아가는 거라고 하면 내 우울을 부정당하는 것만 같다. 젠장!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있으면 스스로가 너무 이상하고 신기하고 또 그 느낌이 얼마 안가 사라져버릴 것 같아 불안할 때도 있다. 애초에 행복했던 적이 별로 없지만, 살*** 못할 정도로 힘든건 아니라 매우 억울하다.. 그래도, 여기에 구구절절 이런 생각들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좀 진정되는 기분이라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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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Pt
2달 전
맞아요 항상 그래온 것 같아요 이제 우울의 정의를 모르겠어요 살고 싶지 않은 건 모든 인간이 다 그런가보네요 ㅋㅋㅋㅋㅋ 화더이상은 힘들지 말고 지냈음 하는 소원 이루고 싶슴다 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