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야기도 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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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lover
2달 전
아무런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냥 웃으셨으면 좋겠다고 글을 쓰는 거에요. 저는 대학 2학년입니다. 아무래도 졸업 조건이 논문 제출이다 보니 논문 쓰는 법을 배우려고 학회(동아리)에 가입했어요. 끝나고 알게 된 형이 같이 뒤풀이 가자고 해서 뒤풀이를 갔어요. 저와 동기는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새내기거나, 아니면 고학번이시거나 둘 중 하나였지요. 중도에 합류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제 동기가 한 명 있었는데 여자였어요. 뭐 아무렇지도 않게 술을 조금 들이켰어요. 사람도 많았기에 별로 신경 안 썼고, 저는 당시에는 고향에 돌아오기 하루 전날이었던지라,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생각하고 주량 이상으로 과감하게 달렸던 것 같네요. 그런데 제 동기 아이..는 아니지만 여학생이 갑자기 자기가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소리쳤어요. 저는 술김에, "나랑 사귈래?" 라고 할 뻔 했지요. 그렇게 외쳤다면 그 친구 생각은 안 났겠지만 휴학 생각은 났을 것 같아요. 이미 다른 사유로 휴학을 냈지만요. 아마도 그 친구 졸업할 때까지 휴학을 계속 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 동기에다 나이도 같은지라 저도 나랑 사귈래라는 말이 떠올랐던 것 같아요. 저는 쓰면서 웃었는데, 읽으시는 분들은 어떠셨으려나 몰라요. 아직 7일도 안 지난 이야기이고, 저는 지금 서울을 떠나 고향에 와 있습니다. 사정상 휴학을 했지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요. 저는 바닷가에 누워서 이 글을 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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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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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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