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는게 무서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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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m0
2달 전
직장다니는게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성입니다. 전 회사 그만둔지는 2년정도 되었고,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 위해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취득했어요. 마음 먹으면 취업이 가능하겠지만 회사 다닐 생각을 하니 너무 겁이나요 전 회사도 신입으로 들어갔었는데 직장왕따를 당했습니다 원래도 인간관계가 힘들었는데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제가 잘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잘 못하게 되는거 같애요 집에서는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고 버티면 저한테 더 좋은 상황이 올꺼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힘들더라고요 결국 전 회사에서 도망치듯나와서 1년동안은 그냥 집에서 잠만 잤어요 주변 연락도 다 끊어내고 눈감고 지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직업상담도 받아보고 새롭게 살아보고 싶어서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땄 는데 막상 회사를 들어가려니 전에 회사에서 어땠 는지 생각이 나서 이력서 넣기가 너무 망설여 져요.. 또 같은 상황이 생겨서 그만두면 진짜 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겁이 납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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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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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대인관계 취약성을 극복하고 싶다면
#대인관계취약성 #심리적강인성 #방어적태도 #개방적태도 #인지도식 #심리코칭
안녕하세요, 마카님? 심리코치 서영근 입니다. 마카님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이전 직장에서 왕따를 당했고 1년 정도는 집에만 있었다가 새로운 직업을 갖기 위해 자격증도 따고 하셨는데 막상 지원을 하려고 하니까 이전 경험이 생각나서 두렵다는 말씀이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제한된 정보로 마카님이 겪는 어려움을 추론하는 한계를 전제로 마카님이 겪는 어려움은 마카님의 대인관계 취약성과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유추하는 근거는 <원래도 인간관계가 힘들었>고 <직장왕따를 당했>다는 마카님 말씀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의 대인관계 취약성을 극복하려면 좀 더 정확한 요인을 알아야 그러지 못한 상황에서 일반적인 제언을 드립니다 아마도 마카님은 세상을 두려운 곳으로 생각하고 심리적 방어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심리적으로 개방적 태도를 넓혀 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상대에게 가벼운 질문 등을 해 보십시오 (예>어제 뭐 했어요? ) 그런 행동이 익숙해지면 함께 식사를 한다던지 함께 가볍게 활동할 것을 하고자 요청해 보십시오 그렇게 아주 작은 행동부터 그것이 익숙하게 될 때까지 실천하고 조금씩 활동을 넓혀 가 보십시오.
위 제언은 일반적 내용으로 마카님께 맞춤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더 정확한 요인과 대안을 위해서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ukyakya
2달 전
음... 첫째 . 그전회사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이 있이요 둘째. 그전회사에 있을때 내가 어땟는지 생각해보고 새로운회사에 들어갈땐 뭐.. 참고해서 당당히 알게뭐야 라는 마음으로 들어가셨으면해요
ukyakya
2달 전
알게뭐야~라는말 도움이 되던데요.. 근데 다니기 힘들면 또 옮겨봐요! 다 같은사람만있는게 아니에요
psi0124
2달 전
지금 새벽 4시가 다돼가는데 님 댓글만 작성하고 자려구요 ㅎㅎ 게시글 내리다가 딱 저같은 이야기가 있어서요 ㅠㅠ 저도 학교다닐때 오랫동안 왕따당했고 일을 하려고 해도 고졸이라 아르바이트나 생산직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여러군데 전전했어요 뭐 사회성은 왕따를 당하긴했지만 사람 좋아하고 혼자서 잘놀았기때문에 학교에선 주눅들었지만 밖에선 어떻게 놀았는진 모르겠지만 ㅎㅎ 피씨방 가고 노래방가면서 혼자 놀았던 것 같아요 ㅎㅎ 뭐 이 얘기는 tmi구요 알바나 생산직가봐도 손느리다고 혼나고 실수 안해야지 해도 자꾸 같은실수하게되고 그럴때마다 자괴감들고.. 저도 대형병원 약국에서 일했었는데 약 이름도 너무 어렵고 손도 안따라주고 고작 한달밖에 안했는데 왜 너는 이거밖에 못하냐하고 약사들은 저 무시하고 병원에서 직장왕따당했어요 그래서 제가 못버텨서 나갔지만요 그래도 큰맘먹고 미용실 인턴들어갔는데 재능도 없어서 실력도 안늘고 12시간 일하면서 월급 100만원 받고 거기서도 대답만 잘한다 열심히만하지말고 잘해라 심지어 회식자리에서 저격까지 당하고 그 이후부터 오래 일해야지 하고 일구해도 길면 2달 3달정도 한달도 안되서 핑계대고 나간적도 많구요 그러고 나서 일구해도 또 나가면 어떡하지 또 혼나면 어떡하지 어차피 멘탈 털릴거 차라리 안구하는게 낫다 하다가 길게 쉬진 않았는데 6개월정도 집에만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조울증이라 정신재활센터에 다니는데 거기서 상담사 같은 동료지원가 수료해보라고 해서 수료하고 월급 50만원 받고 일주일에 14시간만 일하네요 일주일에 이틀 7시간씩요 님 상황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하루에 적게 일하는 알바부터 아니면 일주일에 며칠만 일하는 알바 뭐 편의점 같은데요 한번에 하루 8시간씩 일하는거 말고 차근차근 근무시간을 늘려가면 어떨까요? 그곳에서 인간관계를 연습해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에 빗대어 말씀드리는것이니 참고해보시고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ddashida
2달 전
@psi0124 공감가는 말씀을 많이 하셨네요. 일 처음부터 잘할 리 없는데(지들은 올챙이적이 없었나?^^) 못된 시어머니같이 구박하는 인간들이 간혹 많이 있죠.ㅎㅎㅎㅎ 그래도 꿋꿋이, 의젓하게 잘 헤쳐나오셨습니다 ! 앞으로 답글 올리신 님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지금도 행복하게요.^^
ddashida
2달 전
너무 많이 준비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딪칠 타임이에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