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들에겐 대인배 정작 나에겐 구두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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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twinkle924
2달 전
다른 친구들에겐 대인배 정작 나에겐 구두쇠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요즘 사람의 심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의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꼭 해결책을 주진 않아도 위로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학에 가게되면 주전공을 심리학으로 하라는 얘기를 들어봤을 정도로 친구들의 얘기를 잘 들어줍니다. 저의 얘기 덕에 불확실했던 자신의 방향을 잡게되거나 우울감을 극복하는 친구들을 보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저와는 다른 부분에 있어서 흥미를 가지기도 하며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문제는 정작 저에겐 관대하지 못하고 저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타인의 얘기를 들어주면서 정작 나는 나 자신에게도..타인에게도 위로를 받지 못하는데.. 저 자신이 타인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타인에게는 좋은말 가득 퍼주지만 저에게는 "왜 그랬어.. 미리 좀 하지.." 라며 자책하게 되고 비관적임을 자주 느껴요.. 게다가 제 성격은 고민이 생기거나 속상한 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얘기하기보단 혼자 썩히고 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타인에게 얘기한다 하더라고 제가 위로 해주만큼 돌아오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편이에요... 그래서 가끔씩은 저에게도 비관적인데 타인을 위로해주는것도 마음에도 없는 얘기를 단지 잠시 그 상황을 넘기기위해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체력적으로도 아니고 단지 머릿속 '심리' 라는게 참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제 문제가 뭐고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아무나 도와주세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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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ihuni9988
한 달 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매일 조금씩 가져 보세요 그러다 보면 자신감과 감사한 마음이 생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