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술을 했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송아랑4571
2달 전
오랜만에 혼술을 했다 혼자서는 잘 돌아다니지않는 성격이지만... 너무너무 버티기 힘들때 집근처에서 혼술을 하곤 한다 좀 덜 눈에띄게 창가에앉았다 그럼에도 오늘 이쁘장하게 꾸며입고 나왔기에 눈에 안띄지는 않았나보다 (계속 흘끗 쳐다보는거보면...) 창가에앉으니 너무 좋더라 창문에 비친 내가 나의 술상대였다 그녀는 오로지 나와 눈을 계속 마주치고 나의감정에 똑같이 반응하며 나와 같은 아픔을 지녔다 그래, 나를 이해해주는건 오로지 나야 가끔 이해 안되는 순간이 있어도... 그래도 나를 제일 잘 알아 진짜 나는 여기있는 나일까 창문에 비친 그녀일까 그녀가 나를 안아주는 걸까 내가 그녀를 안아주는 걸까 아무렴, 내가 나와 술상대를 해줬기에 망정이지 아무나 부르고싶었잖아..... 잘참았어, 정말 잘참았어 얌전히 집 잘 왔어 세상 험해~ 아구 잘했다 아구 잘버텼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5개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ㅠ//ㅠ그말 자체로도 이미 폭 안겨있는 느낌이 드네요 고마워요!!//-//♡
공감
신고하기
kaily26
2달 전
오늘도 잘 버티셨어요.. 아름다우신 Song님 굿나잇 ✨️🍷
송아랑4571 (글쓴이)
2달 전
@kaily26 아구 ㅎㅎㅎ감사합니다....헤헤헤 오늘도 잘보내세요🥰 매력덩이님♡
rilicada
2달 전
험한 세상, 잘 버텼어요. (토닥토닥)
송아랑4571 (글쓴이)
2달 전
@rilicada 으흫ㅎㅎㅎㅎ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