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음.. 새벽 1시에 잤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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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2달 전
어제는 음.. 새벽 1시에 잤다. 일단 공부가 할 게 너무 많아서.. 어제도 거의 11-12시간 앉아서 쭉 집중해서 했다. 3시간은 회화 시험 공부를 했고, 4시간은 수업을 듣고, 4시간은 이제 학교 수업 복습을 했다. 오히려 몸이 고생하니까 각성 상태가 되고 집에도 늦게 오고 하니까, 오랜만에 새벽에 잤다. 내가 사실 국경절 연휴 때는 거의 11시에는 잤었다. 11시에 자고 7-8시에 일어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러다 이제 오늘 1시 정도에 자고, 8시 반 정도에 일어나니까 몸이 갑자기 확 피곤해진 게 느껴졌다. 되게 몽롱했다. 몸이 컨디션이 안 좋다는 게 그런 의미더라. 평소에 엄청나게 막 힘이 넘치고 이런 게 아니였다. 그냥 나빠진 순간 티가 나는 게 컨디션이었다. 이런 느낌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구나 하고 오늘 깨달았다. 그리고 뭐 하루 푹 잔다고 회복되는 것도 전혀 아니였다. 12시 전에는 꼭 자야 하고.. 그렇게 규칙적으로 푹 자는 게 최소한 일주일 정도는 쌓여야 한다. 그렇게 규칙적으로 푹 자는 게 쌓여서 점차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지는거였다. 그냥 쉰다고 좋아지는 것도 아니였다. 진짜 도덕책에 나올법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정석이더라. 꾸준하게 운동하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잘 먹고, 늘 몸에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나한테는 공부지) 그렇게 했을 때, 아니 근데 솔직히 얘기하면..ㅎㅎ 그렇게 해도 엄청나게 막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진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차이인 것 같아. 그냥 사실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갑자기 좋아질 수는 없어. 근데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드냐 약하게 드냐 그 차이인 것 같아 내가 위에 말한 것처럼 그렇게 살았을 때 줄어드는 거지. 그냥 평생 그렇게 관리하면서 정말 천천히 좋아지는 것 같아. 이게 뭐 그렇다고 나이 진짜 40-50 돼서도 힘들어할 그건 아닌 것 같아. 그건 아닌데, 그만큼 힘들었기 때문에 내가 한 10-20년 바라보고 꾸준히 이겨낼 생각은 해야 하는 것 같아. 그러면서 계속 내 삶을 살아야지. 그러다보면 정말 나도 모르게 약간 스며들듯이 나아지는 것 같아. 사실 그래서 오늘도..ㅋㅋㅋㅋ 아니 9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너무 피곤하고 멍한거야.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놀았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그냥 가볍게 회화 한 시간 정도만 보자. 그리고 오늘 수업은 발표를 해야 돼서 어제보다는 수월할 것 같아. 딱 수업할 때까지 두시간 남았으니까, 부지런히 한번 해보자. 내가 이제 나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점점 알아가는 것 같아.
, 공감 6개, 댓글 2개
djsjha (글쓴이)
2달 전
모든 쌔럼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djsjha (글쓴이)
2달 전
다들 넘넘 고생하고 있는 거 알아요! 우리 같이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