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제가 아니면 동생들은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고 구박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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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owkw
2달 전
엄마는 제가 아니면 동생들은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고 구박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3살 내년에 중학생이 됩니다. 저는 3명에 동생이 있어요. 11살 9살 5살 제가 18년도에 동생이 생겼어요. 저희집이 딸만 3명이라 아들이 귀하고 소중하단걸 알고 있습니다. 저는 3학년때부터 동생을 보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가게를 하셨거든요. 하지만 아빠는 퇴근하시고 집에 계셨어요. 저 혼자 귀저기 갈아주고, 밥먹이고, 재우고 , 놀아주고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재밌고 행복했어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엄마와 갈등은 심해지고 매번 친구들과 약속을 취소하는바람에 관계도 틀어지고 지금은 왕따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엄마가 가게를 시작하시고 아빠는 다른지역에서 일을 시작하셨어요. 저는 학교 끝나면 집에와서 애기 받아서 씻기고 재우고 밥먹이고 하루하루가 지치고 짜증납니다. 얼마전엔 동생 3명이 다 독감에 걸려버리고 저는 동생들을 돌보다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엄마는 애들 돌본다고 왔다가 그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켜뒀는데 들어오셔서 기침하면서 무슨 에어컨이냐 하시면서 욕을 하셨어요. 항상 제가 언니니까 누나니까 동생을 봐야하고 동생들이 아프니까 화풀이를 저한테 다 하십니다. 최근엔 제가 학교까지 빠지면서 병원에서 애들봤어요. 행복하지도 않고 학교에선 왕따고 스트레스만 잔뜩받는 이상황에서 그냥 조용히 죽고싶습니다.
어지러움우울의욕없음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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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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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마카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아버지는 새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말해보셨나요? 왜 힘든지 왜 어머니께 가고 싶은지 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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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er
2달 전
어떤 상황에서도 글쓴님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걸 잊지마세요. 엄마도 아빠도 동생들도 다 sowowkw님 다음입니다. 글쓴님이 동생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범위를 정해보시고 이를 엄마아빠께 통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과하고, 힘들다고 꼭 말씀하세요. 집안에서 육아로 힘들기 때문에 학교에서 밝게 있을 에너지가 없으니 학교에서 친구관계에 영향을 받는 것 아닌가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