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위로가 고깝게 들려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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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친구의 위로가 고깝게 들려요
얼마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너무 슬픈 마음에 가장 가까웠던 친구들에게 알렸는데 그중 한 친구가 "맛있는거 먹고 놀면서 기운내❤️❤️" 라고 톡을 보냈는데 보는 순간 막 짜증이 밀려오네요.. 전혀 진심이 없어보여요... 맛있는게 먹어지나? 먹으면 기운이 나겠냐? 하트하트....? 그러고는 자기 놀러간거 자랑.... 서운합니다 물론 동물 안키워본 사람은 펫로스증후군 공감을 못할수 있다는거 알지만서도 괜시리 짜증이 나네요.. 나쁜의도로 한 말 아닌거, 또 나를 걱정해주는 말인거 아는데도요.. 그친구도 나에게 있어서 반려동물이 어떤 존재였는지 충분히 알텐데.... 남일 처럼 가볍게 위로하는게 고깝게 들립니다
대인관계분노조절우울하소연펫로스증후군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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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55777
2달 전
저도 고양이 보내봐서알아요 우선 시간이 약이구요 내가 못해줘서 떠난건아닌가 자책하지마시구요 일상생활에 집중하세요 너무생각하거나 그러면 정말 힘들어요 생각날때는 생각하시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려고 하고 일정기간 추모기간은 갖으시되 너무 일상을포기하시면 안돼요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lose55777 감사합니다... 이런 위로가 필요했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