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정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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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2달 전
(1) 어제는 정말 푹 잤다..ㅎㅎ 수요일날은 야구장 다녀왔고, 어제(목요일)는 아침에는 그냥 쭉 자고 오후에 치과만 다녀왔다. 원래는 한번만 다녀오려고 했는데, 그 스플린트를 조정을 해서 의사 선생님이 한번 더 오라고 하셨다. 바빠도 10월 말에 한번은 더 가야 한다. 치과 갔다와서 언니랑 저녁 먹고 또 잤다…ㅎㅎ 몸이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 10시부터 해서 6시까지 푹 잤다. 그래서 엄.. 어제 회화 대본을 안 봤으니까 오늘 보려고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진짜 노력은 하는데, 아마 남은 10월이 많이 힘들긴 할 것 같다. 일단은 다음주만 해도 10월 16일 일요일날 회화 시험이 있다.회화 시험 보면 일요일 하루는 또 학교 공부하기가 좀 힘들다. 근데 학교 공부는 정말 너무너무 빡세고.. 우리 엄마께서는..ㅎㅎ 벌써 hsk 6급을 생각하고 계신다…ㅎㅎ지금은 2학년이라 hsk 5급 240점, hskk(회화) 합격 이렇게 붙으면 장학생이 이제 1년 유지가 된다. 근데 3학년 때 그러니까.. 내년 9월이지? 그때는 6급을 봐야 한다... ㅎㅎㅎ 우리 어머니께서는 지금보다 6급이 문제라고 방학 때는 6급만 집중해서 보라고 하시더라.그런 말도 사실 좀.. 부담이 됐다.지금도 너무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굳이 다음일까지 꺼내면서 그렇게 해야 되는지.. 지금도 너무 부담인데 6급은 어떻게 또 준비해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때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를 되게 많이 받았었다.지금은 딱 지금만 생각하기도 벅찬데, 그 미래의 일을 생각하니까 되게 막막했던 것 같다. 해도해도 일이 사라지지 않는 느낌.. 하하.. 이해는 가. 그게 엄마가 이제 조만간 가게 계약이 종료가 되신다.그럼 4학년 때는 이제 학비랑 기숙사비 이런 걸 대주시기가 힘들 거다.그러니까 엄마 눈에는 그게 먼저 보이는거지. 그래서 좀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그런 의미로 말씀을 하신 것 같다. 근데 지금 할 말은 아니였지…ㅎㅎ 이미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는 애한테, 막 교양 한 과목 10시간 걸려서 그렇게 끝내는 애한테 너 이제 이거 끝나면 이것도 해야 돼!! 하면서 부담을 줄 일은 아니였다. 올해 한 학기 끝나고 주셔도 충분하다고요..ㅎㅎ 거기다 이제 박은빈 얘기를 하시더라. 걔는 밤을 새고도 학교를 가서 수업을 듣는다고…ㅎㅎ 아니 막 그렇게 비교하는 느낌은 아니였고,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너도 열심히 해라 이런 말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어릴 때도 생각해보면… 중학교 2학년 때 학교 자퇴하고 집에 있을 때, 엄마가 노가다 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보셨는데, 그 링크를 나한테 보내셨었다. 그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엄마가 약간 말하는 방식이…. 아마 본인은 모르시는 것 같은데 그런 게 있으신 것 같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엄마… ㅠㅠㅠ 엄마 딸 진짜 열심히 해…. 진짜 노력 많이 해.. 그렇게 부담 안 주고 압박 안 줘도 정말 열심히 해… 엄마한테 미안해서라도 열심히 해..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어제는 사실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냥 잤다…
, 공감 2개, 댓글 2개
djsjha (글쓴이)
2달 전
엄마.. 좀.. 내 노력을 인정해줘..ㅠㅠ
djsjha (글쓴이)
2달 전
왜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