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마음이 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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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ail0614
2달 전
저번주에 마음이 여유로와져서 신랑을 좀 받아들이고 저사람도 노력하지 라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친정에 가서도 신랑이 많이 도와주었다고 하고 친정엄마가 음식을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셨어요. 남편 좋아하는 반찬들로요.. 그런데 엄마가 가져온 음식을 잘 먹길래 엄마한테 감사 전화라도 드리라고 하니까 "지금해야되?"이러더라구요... 엄마가 그거 한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진짜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인성이 어떻게 됐나? 싶을정도로요... 쳐먹는건 다 먹어놓고 고맙다는 인사한마디가 어려울까요 마음이 차게 식었어요 정말 여러가지로 지 컨디션이 어느정도 돌아오자 고생하네 어쩌네 말만또 나불거리길래 대꾸도 안했어요 몇년동안 그렇게 노력했고 그렇게 싸워도 보았는데 이젠 포기상태여서인지 상종하기도 싫고 그냥 그래요 정말 가족보다는 그냥 같이 사는 사람? 애아빠? 사실 애아빠로서 돈버는거 말고는 놀아주지도 않고 주말에 같이 어딜 가지도 않아요(자기 취향 아니라고 안가고 싶데요) 저랑 아이랑 늘 둘이 다녀요 게임과 티비 핸드폰 그것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사람이에요 아이도 알아요 아빠는 목마도 태워주고 놀아주지만 놀다가 게임하러 도망간데요 제가 그 말을 전해주니 그래서? 반응이더라구요ㅋ 그냥 자기한몸 편하면 되는 사람 같아요 저도 그 이상도 이하도 원하지 않으려구요 마음을 다 비우니 화도 안나고 서운하지도 않고 정말 싸울 일도 없네요 오늘 아이랑 맛있는 거 먹으려구요^^ 키즈카페가서 놀고 저녁도 먹고 그럴려구요! 내일은 친구가 놀러오기로 해서 더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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