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를 다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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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저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학과랑 너무 안맞아서 휴학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학교에 들어가지 않고 새로운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학과는 저에게 괜찮아진거 같은데…지금까지 살면서 크게 신경을 써본적이 없는 인간관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원래 먼저 말을 잘 걸고 대화하는 편이었는데 1학년에 새로들어가니 나이가 2살이 더 많아서 그런지 나이를 이야기하면 다들 저를 꺼려하는 것 같고 멀리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그 뒤로 조심스럽게 됩니다. 지금 친구들이 있지만, 그 친구들도 저를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고 성격부분도 하나도 맞지 않고 행동방식도 맞지 않아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생긴 친구들이라서 제가 계속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친구들의 공감대에 웃어보기도 하고, 적응할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은 제가 편해진것 같은데 막상 저는 진심으로 하는게 아니다보니 그냥 이 관계가 의미없고 너무 지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는 정말 더 외롭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 밥을 먹는걸 좋아하지만 그 친구들은 음식에 관심이 없어하고 가도 별로 먹지고 않아서 혼자 먹어야 하는 경우도 많았고, 저는 활동적인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 친구들은 집에 있는것만 좋아해서 MT나 축제가 있으면 안가고 싶다는걸 표현을 계속 하면서 끝까지 결론을 내지 않고 어떻게하지?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저한테 결론적으로 하지말자라는 말이 나올때까지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참여 했을때도 왜 했는지 모르겠다 집에 가고싶다고 이야기하고, 그 뒤로는 제가 같이 가고 싶은 마음도 없어져서 저 혼자 축제를 즐기거나 하는편입니다. 그냥 다른 친구를 만들어라 쉽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은데, 솔직히 너무 그냥 이 상황이 힘듭니다. 같은 나이 친구들이 너무 없고 만나기도 힘든 상황이고 이미 학과에는 다른 친구들은 다른 무리가 존재하고 저는 나이가 있어서 다가가도 좋아하지 않는것 같고…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너무 기분이 가라앉고 행복하지 않고 쉽게 피곤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새 잠도 잘 못자고 있고요…이런 고민을 어디다 말해야 할지 몰라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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