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아들의 커밍아웃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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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p1004
2달 전
군대간 아들의 커밍아웃
22살 아들을 둔 엄마예요. 올 6월 7일에 입대하고 한 달 뒤 훈련소 퇴소식 날 전해 받은 편지가 있어요..그 편지 내용엔 우리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린 가슴 아프고 괴로운 사연이 담겨 있었답니다. 저의 아들이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죠..아이돌 같은 외모에 착한 맘씨를 가지고 있었고 어릴 때 부터 총명하고 명랑해서 늘 사랑스런 아들이 중학교 때 사춘기를 심하게 겪으며 180도 달라진 아들의 모습에 우리가족은 적잖이 당황스러웠었고 이해 해 주려 하고 다독거려도 봤지만 가족의 바램과 다르게 엇 나가다가 어느순간 부터는 홀로 고립된 생활을 했었지요..코로나가 영향을 미친 것도 있겠지만 친구도 안 만나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 3년 간 하다가 군대를 갔는데 갑자기 자기는 맘 속에 여자가 있는 것 같고 여자로 여겨지는 생각속에 군대라는 현실이 너무 버겁다고 우울 하다고...자기혐오에 시달리고 있다고...이런 내용의 카톡이 거의 매일 오고 있답니다!! 엄마로서 어떻게 위로 해 주고 방황하는 아들에게 어떤 길을 안내 해 줘야 할지 난감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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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ning
2달 전
성 정체성 혼란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겪을 수 있는 문제에요. 본인에게 고민될 문제겠지만 어떤 결론을 내던 가족들은 옆에 있을테니 군대에 있는 동안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군대에 어떤 점이 여자로 살아가는 데 힘든지도 물어보세요. 혹시 본인이 생각하는 여자의 이미지에 자신을 끼워넣고 있는 건 아닌가요? 여자라고 모두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가지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superhappyvirus
한 달 전
힘들겠어요 여자가 군대간 기분 일 테니 힘들지만 가족은 받아들여주는 게 가장 큰 힘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