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현재 2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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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저는 지금 현재 2년 째 연애중입니다. 남자친구와 매번 싸울때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상처되는 말들을 많이 하였고 그때마다 울면서 싸우고 풀고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한 달 반 전 남자친구가 또 상처되는 말들을 하여 크게 위기가 한 번 있었고 그 이후로 노력한다 하여 다시 잘 만나왔습니다. 그런데 하나 문제점이 그렇게 남자친구가 저에게 모진 말과 못된 말을 하면서 상처를 줄 때마다 상처가 된다고 울며 얘기하던 저였는데 이제는 남자친구가 화날때마다 상처되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고마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짜증이 납니다. 또 상처되는 말들을 하면 화내면서 상처받는다고 말할 거 뻔히 알면서 노력하는 모습보면 여태 안그러다 왜 이제와서 ? 이런 못된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삐뚠 마음이 들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남자친구의 노력이 저에게는 왜 이렇게 밉게만 보일까요 .. 왜 진작 내가 평소에 2년 내내 말하던걸 들어주지 않다가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 싶고 .. 그래서 오늘도 “차라리 화를 내라고”라며 밉게 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화를 내면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몇 번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계속 뭐라 하면 “아 그만 좀 해. 내가 계속 미안하다 했잖아” 이러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난 사과하면 바로 넘어가야 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할 말이 잔뜩 있다가도 그냥 입 꾹 다물고 ‘그래 뭔 말을 더 하겠어’ 하고 마음과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근데 이게 반복이 되다 보니 제가 잘못을 하여 사과를 했는데도 남자친구가 더 뭐라 하면 제가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모습과 똑같이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 이제 그만 해” 라고 해버립니다. 그럼 남자친구도 더 화가 나고 .. 머리로는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속으로는 ‘왜 ? 너는 항상 그래왔으면서 왜 나는 너처럼 행동하면 안되는데?’ 라는 반발심만 자꾸 생깁니다. “너가 매번 나한테 하는 행동이 이랬는데 왜 나는 너처럼 행동하면 안돼?” 라고 해버리면 싸움이 더 커질 것을 알기에 그냥 “방금 그렇게 말한거 미안해” 라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좋은데 싸울때마다 남자친구가 저한테 했던 행동들이 생각나면서 제가 잘못을 했든 안했든 자꾸 반발심밖에 안들고 삐뚤어진 마음만 생기고 제가 싫어했던 모습을 ‘왜 나는 안돼? 넌 맨날 그랬잖아’ 라는 마음이 생겨 똑같이 대하는 제 모습이 너무 싫고 짜증이 납니다 … 제가 다 문제인 것도 알고 솔직히 저희 싸움 중 90%는 다 제 잘못이라서 남자친구가 저한테 매번 화내고 뭐라 하는 것도 당연한거고 상처주는 것도 제가 뭐 그럴만한 행동 했으니까 당연한데.. 제 이 삐뚠 마음 어떻게 고칠까요 … 집안도 남자친구도 다들 성격이 비슷하여 이제는 제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다 반발심밖에 안듭니다 이런 제가 너무 싫고 짜증나고 미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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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p0
2달 전
음... 마카님만의 잘못으로 싸운건 아닐거예요. 남친이 진작 믿음을 줬다면 이렇게 됐을까요? 남친이 노력하겠다 한 이후로 진득하게 일년 이상 왜 내가 사과했는데 안받아주냔식으로 굴었다면 마카님이 의심을 안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아무리 마카님이 무언가 잘못한게 있어도 남친이 마카님한테 그렇게 화내고 상처주는건 절대 당연한게 아니에요. 마카님 결론적으로 다 본인 탓을 하는게 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피해자같으세요ㅠㅠ 곪은 관계는 잘라내는 것이 정답일 때도 있어요. 그 남자와 좀 거리를 두고 멀어질 필요가 있어보여요.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뭔가 다른 영역에서 스트레스 받은 것이 남자친구에게 쏟아지는 건 아닐까요? 남자친구가 받아주고 편하니까? 이럴때는 한번 반대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고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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