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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manuscar
2달 전
모든 게 지쳐버렸는데 아직도 무언가를 해야 할때
안녕하세요. 현재 모든 것이 지쳐버린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즐거운 것이 있었어요. 초등학교에서는 독서와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고 중학교 시절에는 책을 읽는 거와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쓰는 것도 즐거웠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덕질하는 것도 즐거웠어요 고등학교에서는 급식을 먹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놀러간 것도 즐거웠어요. 덕질도 정말 즐거웠고 상담사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는 것도 즐거운 날이 있었어요. 그런데 19살에 수능이 끝나고 번아웃이 오고서 어떤 것이 예뻤고 아름다웠는지 어떤 일이 나에게 즐거웠는지 잊어버렸어요. 이젠 생활도 돈과 과제만 생각이 나고 마음을 다해서 덕질하는 것도 못하게 되었어요. 그림도 글도 좋아했는데 더 이상 즐겁지 않아요. SNS도 했는데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사람이랑 이야기를 해도 두렵고 사람 눈치만 신경쓰고 해서 이야기가 끝나고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먹는 것도 칼로리 신경써서 먹으려니 편하지가 않아요. 대학도 사실 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냥 다들 가라고 하고 시작했으니 끝을 내라고 해서 다니고 있어요. 차라리 이제는 하루에 하는 일도 적었으면 좋겠어요. 예전처럼 책도 덕질도 창작도 마음을 쏟아서 하고 싶어요. 이젠 모든 게 힘들게만 느껴져서, 막연히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의욕없음우울조울불안중독_집착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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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누구나 그럴 때가 있어요. 억지로 뭔가를 하려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게 생각날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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