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남편....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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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무심한남편....
계획했던건 아니였지만 우연찮게 셋째가 생겼고 병원에서 임신초기라고 확인 받고 왔어요... 그리고 몇일후부터 피가 비춰 병원에갔다가 계류유산 판정을받고 수술을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수술날짜를 잡고 당일날 아침에도 일어나서 핸드폰보며 누워있을뿐 애들 어린이집 등원은 전부 제 몫이였어요 그렇게 병원가서도 인터넷 뉴스를보며 앉아있고 진료실에 혼자 들어가서 수술동의서 싸인하고 수술하고 나와서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제일처음 한다는 말이 아프지는 않은지가 아니라 수술비 얼마 나온대? 카드는 이걸로되려나? 먼저 니 카드로 긁을래? 말하더군요... 수술하고 아파 누워있는 사람에게 참 무심해보였어요..무슨 혹하나 제거하고 나온 사람이된거같았어요..나와서도 배고픈데 밥먹자며 이제 막 수술하고 나온 사람에게 칼국수? 국밥? 이런걸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계속 국밥 이야기 하길래 마지못해 국밥먹고 제가 계산하고 나왔네요...저희 생활비만 모아서쓰고 나머지 돈은 알아서 관리하거든요... 평소에도 먹는거 자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어서 소개시켜준 신랑 친구도 항상 절보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몇몇 친구들은 내 친구지만 그냥 빨리 갈라서는게 낳을수도 있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신랑에게 1순위는 시부모님,시동생 그 다음은 먹는거,자는거 저랑 저희 아기들은 몇순위 인지도 모르겠어요...이런일이 너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지만 이번일은 너무 충격이 커요...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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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gmyong
2달 전
.......전혀 예민하시지 않아요... 무심한 수준이 아닌데요...?ㅠㅠ
baekhyunbin
2달 전
전혀 안예민해요....충분히 서운하고 미울 수 있어요 먼저 솔직하고 진지하게 감정에 대해 얘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myongmyong 너무 속상한데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찾고찾아보다 글 남겨봤어요...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baekhyunbin 이런일로 많이 이야기 해봤지만 항상 말만 미안하고 다음은 또 똑같더라구요.. 오죽하면 저희 친정식구는 그냥 포기래요...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사회생활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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