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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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player1
2달 전
자존심
저희 회사로 일을 주는 다른 회사 사람한테 갑질을 당했어요 그 상황을 본 모두가 격려해주고 절 지지해 줄 정도로 갑질이라는 사실은 명확했어요 저는 신입이지만 잘못된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서, 저한테 갑질한 사람에게 대화로 풀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론 잘 안된거같아요 갑질한 그 사람과 소통을 해야 일을 진행 할 수 있는데 제 전화를 피하는 거예요 그걸 본 제 상사분께서는 네가 당한게 갑질은 맞다 하지만 일을 순조롭게 해 나가려면 그냥 넘어갈 줄 알아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네가 참지 않아 일이 어렵게 되었잖아 저는 이렇게 해석이 되더라고요.. 한번이 아니라 두세번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제 상사면 저를 감싸주고 응원해 주실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저는 제가 옳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아요 저로인해 제 상사분이 힘들어하시는걸 보니 내가 잘못했나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내 상사가 내편을 안들어주니 서운하기도 하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계속하면 이런일이 분명 또 생길텐데 그 상황이 다시 오면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옳고 그름은 없겠지만 사회생활 계속 하려면 자존심 버리고 참는게 맞는 거겠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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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가끔은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기분에 감정을 내세워 목소리를 내다보면 어느새 내가 가해자가 되는 순간들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그만 두는게 쉬운길처럼 보이지만 먼저 사과문자를 보내신것보면 아주 나쁜분은 아닐 수도 있으니까 용기내서 조용히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그래도 똑같이 군다면 그때는 이직을 고민해봐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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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icada
2달 전
회사는 비즈니스가 우선입니다. 특히 상청과 하청의 관계라면, 파워가 약한 쪽이 숙이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부당함에 대한 저항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옳죠. 그러나 이게 비즈니스 관계가 되면, 대체제가 얼마나 있나에 따라 우선하는 게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오더를 받는 회사는 자사의 사원보다 상청이 되는 회사를 더 중요하다 여깁니다. 즉, 사원도 회사를 비즈니스 관계로 보는 편이 속앓이를 줄이기 좋습니다. 상사와 부하 직원 또한 그냥 돈과 돈으로 맺어진 싸구려 관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업무상 서로가 필요한 그런 관계에 지나지 않죠. 그가 글쓴이님을 보호해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가끔 부하 직원을 "진심"으로 챙기는 사람들이 존재하나, 그것은 극히 희박합니다.) 회사와 부당함의 무게를 달아보세요. 회사가 더 중하다면, 참고 업무를 보시는 게 옳고. 부당함을 못 두고 보겠다가 크다면, 이직도 고려해보심이 나을 거라 보여집니다.
player1 (글쓴이)
2달 전
@peachill 비슷한 직종이신것 같네요 ㅎㅎ 깊게 고민해봐야 겠어요 조언 너무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player1 (글쓴이)
2달 전
@rilicada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다른 방향으로 생각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깊게 고민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