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아프신데 제 생활이 잘 안되서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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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mje
2달 전
부모님이 아프신데 제 생활이 잘 안되서 힘들어요
저는 25에 연애와 동거를 시작하여 30에 결혼했고 현재35인데 아직 아이는 소식이 없어요 제가 철없을 중학교 시절 어머니는 유방암을 앓으셨고 부분절제와 항암으로 치료를 잘 끝내셨고, 2년전에(2020) 유방암 재발과 동시에 전이판정으로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기약없는 항암을 하시다가 몇개월전 극적으로 수술을 하실 기회를 얻었고, 수술 후 방사도 잘 마무리 하셔서 추적관찰을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 후 3개월 동안 급격한 체중변화 등 으로 병원에 가니 다시 또 전이.. 이번에는 폐까지 전이가 되어 또 다시 기약없는 싸움에 들어갔습니다. 힘을 내려 노력하지만 저는 결혼을 했고, 나이는 차고 아이소식은 없어 난임센터를 다니는 상황입니다.. 어머니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치셔서 어머니 병원을 본인 혼자 다니기엔 어려운 상황이구요 첫1년 정도는 막내 남동생이 모시고 다녔고 그 이후는 막내가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거의 제가 모시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이되었어요 둘째 남동생은 지역도 먼곳에서 일을 하고 있어 한달에 한번 오는것도 여의치 않구요.. 부모님은 이혼하신 상황이라 두분 다 배우자는 없습니다.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 일정이 겹치거나 어머니 컨디션이 안좋을 경우에는 제 병원이 자연스레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난임병원도 월경 주기 등 가야하는 날에 꼭 가야 하다보니 어느 한쪽도 편히 조정하기 어렵고 .. 아이준비를 늦추자니 연애시절부터 생기면 낳자 라는 마음이였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고, 시험관도 수정이 잘 안되서 여러모로 마음이 불편합니다..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가고, 오고,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며칠씩 저는 친정에 와있을 수 밖에 없고 요 근래는 며칠은 동네병원 입원. 치료시 대학병원 며칠 입원. 이런식으로 계속 병원을 오가며 계시지만 장기적인 싸움 이기도 하고, 저도 계속 왔다갔다 하다보니 제 정신적 육체적 체력도 많이 고갈되었구요.. 신랑은 혼자 자는날이 허다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렵습니다 신랑도 많이 이해해주지만 2년이 넘도록 제가 집을 자주 비우니 이제는 아이 준비에 조금은 집중해주길 바라구요..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스트레스신체증상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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