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가면 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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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결혼식장에 가면 누구의 결혼식을 가든 항상 꼭 저를 째려보는 사람이 있어요. 모르는 사람이면 '내 뒷사람을 보는건가?' '기쁜 결혼식장에서 꼭 사람을 째려봐야하나? 이상한 사람이네.'하고 넘어갈텐데, 저랑 안면이 있는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제 뒷사람을 보는건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똑바로 저를 보면서요. 제 친구 결혼식에서 그 친구의 동생이 그랬고 (그땐 너무 당황해서 저는 어이없이 쳐다만 봤어요. 걔가 부모님이랑 같이 있어서도 그랬구요 ), 제 사촌동생 결혼식에서 작은아빠 가족들이 그래서 같이 째려봐줬고, 한 선배언니의 결혼식에선 째려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너같은게 왜 여기있냐는 얼굴로 쳐다보는 선배는 있었어요. 가끔씩 그 순간들이 떠오르며 기분이 나빠질 때가 있어요. 다 지난 일이고 어찌할 방법도 없고 다*** 일도 없는 사람들인데도요... 저는 그들한테 잘못한 게 없어요. 다만 예전에 저는 왕따 혹은 은따였고 지금은 우울증이 좀 나아져서 예전보다는 밝게 살고있을 뿐이죠... 여기 적는다고 해결될 건 아니지만 요새 자꾸 생각나서 적어본 넋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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