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과잉보호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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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부모님의 과잉보호 견디기 힘들어요 나이 30의 여자인데 어릴때부터 항상 그래왔어요 그래서 10대 20대에 해보고 싶었던거 거의 못하고 살았어요 뭐 어릴때야 대부분 비슷하겠죠 어디갈때마다 어디서 누구랑 놀고 몇시에 올거냐 이런건 이해 합니다 근데 나이 30 성인인데 여행도 못가고 외박금지에 통금시간 있구요 부모님 건물에서 자취를 했는데 cctv로 몇시에 나가고 들어오는지 감시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방에 들어와서 제 모든 물건들을 구석구석 다 체크하셨었더라구요 매일 퇴근시간 되면 지금 집에 들어갔냐 전화하고 남친 있는걸 부모님이 모르셨는데 최근에 남친이랑 외박을 걸리는 바람에 강제이별하고 외출금지 당해서 직장도 강제로 퇴사 하게 했구요 집밖에 나가는 순간 직장 찾아가서 영업방해하고 경찰에 가출신고하고 남친집 찾아간다 연끊을줄 알아라 너는 나중에 유산 없을거다 유산 공증 받을 예정이다 더럽게 몸 굴리고 다녔냐 부터 핸드폰 뺏어서 카톡기록 다 보시고 남친이랑 직장동료들 연락처 다 삭제 하셨어요 이후로도 핸드폰 계속 뺏어서 감시하구요 모아둔 돈이 없어서 집을 나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연을 끊을 자신도 없고 새 직장을 구하려고 해도 무조건 집근처로만 가야한다고 앞으로 자취는 꿈도 꾸지말래요 집 근처에는 일자리가 잘 나오지도 않는데,,, 대화를 하려고해도 다 니가 자초한 일이다 대한민국 니 또래는 다 똑같이 산다 앞으로 다른 남자 만나도 똑같이 할거 뻔한데 내가 널 어떻게 믿냐 그냥 남자 만날생각 하지마라면서 아예 대화를 차단하고 듣지도 않아요 남친이랑은 강제 이별 후에 몰래 연락해왔는데 우리집 문제로 싸우고 헤어졌구요 남친이랑 헤어진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솔직히 이런 집에서 살고 있는게 더 버티기 힘들어요 집에는 항상 사람이 있어서 몰래 가출도 어려운데 저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3개
momo0077
2달 전
선택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내 인생을 내 맘대로 살아갈 자유 .. 대신 부모님의 재산을 포기해야 한다.. 아니면 지금처럼 부모님의 재산을 일정부분 물려받는 대신 개인의 자유는 포기한다.. 내 자유와 부모님의 재산 둘다 얻기는 힘들 거 같아요.
jessip
2달 전
뭔가..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아서 더 슬프네요 ㅠ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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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부모님때문에 고민이시군요. 그 힘든 마음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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