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유없이 우울하고 그래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정신건강
lunibell
2달 전
아무런 이유없이 우울하고 그래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고2인 학생입니다. 사실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가족들이 사랑해주지 않는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누가봐도 행복하고 평범한 학생에 가깝죠. 근데 아무이유없이 우울하거나 의욕이 없을때가 거의 대다수이고 사람만나는게 싫어요. 방 안에만 틀어박혀있고싶고 인터넷이나 친구들에게 아주 조금만 나쁜소리를 들어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서 괴로울때도 많고요. 미움받는게 너무 무섭다고도 종종 느껴요. 다른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항상 자려고 침대에 누워 눈을 감으면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한번은 친구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을땐 저도 죽고싶다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또, 바디스티치라고 아시나요? 굳은살이나 껍질부분에 바느질을 하는건데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예쁘다고 자주 해서 어느날은 아무생각없이 학교에서 하다가 선생님께 불린적도 있어요.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자해로 보였다고 선생님이 알려주시더라고요. 그 외에도 할게 없으면 바늘로 손 끝을 찔러서 피를 내기도 하고 아예 맨 가죽에다가 바늘을 찔러 바느질을 해보기도해요.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제가 그냥 이상한걸까요?
의욕없음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1개
gabrisalami
2달 전
루니벨님 정말 힘들었겠어요 무언가 알지 못하는 것 으로 힘들어 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 루니벨님은 어떤것에 큰 부담감을 느끼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과연 어떤 부담감을 갖고 계신걸까요 학업일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는 친구관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일 수도 있고 사람이 어떤 불안이 지속되면 우울감을 느낀다고 해요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멈추고 자신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주변 친구들이나 위클래스같은 곳에 고민을 털어보는건요? 자기 얼굴에 묻은 얼룩은 남이 잘 보듯이 루니벨님이 보지 못한 마음속 상처들을 다른 사람이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