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원장선생님께서.. 고3이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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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akrgu890
2달 전
학원 원장선생님께서.. 고3이라서 많이 힘들겠지만, 9월쯤에는 원래 바다 한가운데에 나무보트를 타고 떠다니는 거라고 하셨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하나도 모르겠고, 막막하기만 하고.. 힘들어서 다른 길을 찾아볼까 방황하는 시기라고.. 하지만 열심히 노를 젓다보면 10월 중반쯤부턴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나는 노를 젓길 포기했다. 우울해서, 힘들어서, 죽고싶어서.. 다 핑계고 그냥 이번엔 진짜 열심히 했는데 또다시 실패하면 내가 정말 못난 사람일까봐... 무서워서 다 놓아버렸다. 남들은 잘 버텨내는 일을 나만 항상 포기하고 놓치는지.. 서러워서 울다보면 전부 내 잘못인데 왜 속상해해?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우는 것마저 포기해버리게 되더라. 우울에 빠지는건 현실을 회피하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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