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3이고 곧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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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지금 중3이고 곧 고등학생인데 아직도 혼자 진로를 못 정했어요..친구들 보면 다들 자신이 꿈꾸는 장래가 있는데 저만 깜깜한 어둠속을 걷고있는것 같아서 불안하고 초조해지네요. 다들 빨리 진로를 정해야 편하다,대학 학과도 생각해둬라고들 하는데..솔직히 잘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저는 제 능력을 인정받고 잘하는걸 하고싶은데 뭐든지 어정쩡하고 어디든 나보다 뛰어난 천재들은 차고넘치고…지금 어른이신 분들은 진로를 어떻게 정했나요..?
진로고민중학생
전문답변 추천 4개, 공감 15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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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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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나에 대해 알기 진로보다 나에 대한 객관화를 통해 나 바로알기부터 해보세요~
#진로#고민#나#바로알기#나의#흥미#적성#강점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중학생 마카님 이 늦은 시간까지 들어와 글을 남길 정도로 현재 큰 고민 앞에 생각이 많으신 것으로 보여요. 조금이나마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중3 고등학교 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운 요즘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진학부터 어느 쪽을 해야 할지 마카님에게 지금 상황과도 연결되어 보이구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나만빼고 모두들 진로를 다 정한 것 같고 나만 터널 앞에 놓은 그 깜깜함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되시지요? 과연 진짜로 그럴까요? 우리는 살면서 자신의 미래가 확실하기를 바라고 명확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치 앞도 못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어요. 밑에 누군가 남겨주신 댓글처럼 100세 시대를 넘어가는 이 상황에 우리는 평균 3-4개의 직업 변경을 한다고 합니다. 중3 시기에 확실한 진로를 정하면 고등학교 시기에 그 길을 향해 달려가면 될 것 같아 좋을 것 같지만 지금 나는 나의 진로에 대해 모르겠다 하지면 지금부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어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이 적어주신 < 저는 제 능력을 인정받고 잘 하는걸 하고 싶은데 뭐든지 어정쩡하고 어디든 나보다 뛰어난 천재들은 차고 넘치고…지금 어른이신 분들은 진로를 어떻게 정했나요..? > 이 부분 부터 시작해보세요. 자신의 어떤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지 그것을 모르겠다면 나는 무엇을 할 때 에너지가 올라오고 어느 상황에 긍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지 관찰해 보세요.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도 찾아보시구요. 이미 학교에서 진로에 대한 여러 검사들을 받아 보셨을텐데 워크넷에 들어가면 흥미, 가치관, 적성, 강점 다양한 영역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검사들이 있어요. 한 가지 방향으로 확실하게 잡고 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명확하지 않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탐색을 해보고자 한다면 지금 자신의 현실에 집중하며 자신에 대해 알아차리는 일로 시작을 해서 경험하는 다양한 일들로 인해 자신의 방향을 잡아가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경험을 해봐야 자신의 흥미 적성 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주어진 상황을 그냥 흘려버리지 말고 현실에 집중 하다 보면 나의 길, 방향이 보일 거라 생각해요. 터널 앞에선 그 끝이 보이지 않지만 그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언젠가 그 끝이 보일 거라 희망을 갖고 걸어나갑니다. 현재 마카님 앞에 놓은 그 길에 회피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걸어나가 보세요.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maum12
2달 전
저는 41살주부에요 학교다닐때 공부를 참못했었어 관심도없고 단지 그림그리는걸 좋아했어요 친구가 의상디자인학과에 관심있는걸보고 뭔가 질투가나서 시작한게 결국에는 디자이너가 됐었어요 뭔가 천재성이있고 다 하고싶은일이 갑자기생기는건아니고 이제 시작이니까 조급해하지말고 내가정말 즐겁게할수있는게뭔지 천천히찾아보세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일들이있는데요
tnaakrgu890
2달 전
어른은 아니지만 고3인 학생이에요. 한국 사회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진로를 정하길 바라지만, 사실 중3은 자기가 뭘 할지 정하기에 너무 이른 나이라고 생각해요. 평균나이 100세시대에 빠르면 20살 중반, 늦으면 30살 중후반부터 약 5~60년가량 할 일을 찾는건데 16년밖에 안 살아보고 어떻게 그걸 정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실제로 어떤 과를 정해서 진학해도 정말 그 과랑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손에 꼽아요. 진로를 빨리 정해놔야 편한건 고등학생 때 대학교 원서를 쓰기 위함인데.. 사실 앞으로 하고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하는 일들은 커가면서 생각해도 좋은 영역이라는 걸 요즘 많이 느껴요. 저같은 경우는 단순히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는데..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건 역시 많이 다르더라고요. 하지만 후회는 안해요. 최고는 되지 못할지언정 좋아하는 분야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제 모습이 너무너무 좋거든요. 진로라는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살다보면 가슴에 와닿고 상황이 맞아서 자연스레 정해지는거지.. 주변의 압박에 눌려서 자책하고 자기혐오하시는 일이 없길 바라요.
greenystar
2달 전
저는 30살 대학원생이예요 일단 좋아하는 것들을 따라서 살아왔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사는 게 좋을지 올해까지도 계속해서 고민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아 이거다!" 하는 걸 찾았어요! 진로에 대한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에 따라 조금씩 때로는 크게 얼마든지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먼저 좋아하는 것들을 따라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로가 일찍 정해지는 것에 대한 이점도 있긴 하겠지만 평생을 함께 하고자 하는 진로를 너무 짧은 시간에 급하게 결정하는 것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semipo
2달 전
괜찮아요. 진로 선택이 부담이 된다면 그냥 좋아하는 거나 관심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는 쪽에 올인해보시면 돼요😄 저도 천재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어른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정한 진로는 평생간다는 부담감때문에 더 힘들게 와닿는거 아닐까요..? 저도 지금까지 꿈을 여러번 바꿨고, 그때마다 여러번 도전했어요. 진로를 꿈꾸는 것과 경험한 후의 마인드가 정확히 일치하기란 진짜 천생연분. 꽤나 운 좋은 일이지만, 정말 자기가 잘해서, 하고싶은거라서, 그걸 진로로 삼게 된 분들은 아마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엔 좋았더라도 마음이 변한분들도 많고요. 꿈은 정말 광대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만큼 유동적으로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ㅎㅎ 내가 잘하는걸 선택했는데 나중에 '아닌것 같군.. '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고, 내가 진짜 하기 싫은 걸 선택했는데 나중에 '이 직업 없이는 못살것 같다'고 느낄수도 있구요. 당장 진로를 콕 집어서 정하기가 어려우시다면, 추상적으로 먼저 꿈을 나타내보는건 어떨까요? '웃으면서 일하고 싶다', '조용하게 일하고 싶다' 등등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가지치기해나가다보면 그게 꼭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글쓰니님은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믿어요.
Mangwondong11
2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것 저것 취미를 많이 해보고 그 중에서 제일 하고 싶은걸 선택했어요. 시간으로 따져보니 그 것을 제일 많이 했더라고요. 물론 취미로 접해서 일로 변화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고 상상과는 다른 상황들도 펼쳐졌지만 그래도 잘 하고 싶은 취미였어서 계속 노력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번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고민에서 물리적으로 떠나라고요. 여행도 한번 가셔서 생각하시고 환기를 하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ams22
2달 전
지금정한 진로가로 평생직업을 갖는이들도 물론 있겠지만 제 주변은 대학이후 바뀌는 친구들도많아요 저도 전공과 다른 직업을 하고 있는 중이구요~ 그냥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해 보다보면 하고싶은게 생기고 그 하고 싶은걸 해 보니 이길도 아닌가..해서 또 바꾸기도하고~ 그게 내 길을 찾아가는거죠^^ 해 보지않고는 아무도 몰라요~ 아직 하고싶은게 없으면 그냥 두세요~ 그러다 그에너지를 하고싶은게 생길때 쏟아부으면 됩니다^^
IRSHAD
2달 전
저는 작성자분이랑 같은나이입니다. 저는 다른 애들보다 진로를 초등학교때부터 정했지만 지금 정하지 않더라도 늦었다곤 할 수 없요 지금 정하면 좋지만 고 1,2때 정해도 "나 뭐해먹고 살지? 진짜 가망없다" 이정돈는 아니라서 올해까지 못정해도 고 1,2때 정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요즘은 대학을 졸업하고 알바하면서 진로를 정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지금 정하면 좋죠 하지만 제 주변 친구들은 반대로 다 진로를 안 정했더라구요. 아직 중 3이라 많은 경험을 얻지 못해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더 커서 이것 저것 마음에 가는건 한번씩 해보고 찾는것도 좋아요. 여유있게 생각하고 차차 정해도 괜찮을거같아요.
dangam13
2달 전
우선 뭐라도 오래-열심히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고3인데 뭐든 하다보면 이게 좋다 아니다 느낌이 오고 이게 앞으로의 기준선이 됩니다!! 좋아하는거 하세요 좋아하는거ㅠㅠ
chocopie819
2달 전
중3에 꿈꾸던 미래를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가는 사람은 드물거에요. 제가 그렇거든요. 물론 대학 입시에서 진로를 미리 정하면 수시전형 준비를 더 잘할 수 있겠죠. 일단 나중에라도 가고 싶은 진로가 생겼을 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성적을 최대한 높이세요. 선택지를 늘리는 겁니다. 어정쩡하면 어때요~ 어른들도 다들 얼레벌레 산답니다~ 그러다 도전하고 쟁취하는 사람이 있고 평범하게 소소한 일상을 사는 사람도 있어요. 무엇이든 기준은 본인입니다. 본인의 행복을 제일 우선 시 하세요.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세요. 중3 친구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 시기를 즐겨요
VVIPROAD
2달 전
요즘은 평생직장이란 말이 없습니다 40이 넘어서도 퇴직하고 새로운 분야를 찾아 배우시고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때그때 하고싶은걸 즐기시고, 그런게 없다면 누워서 유튜브도 보시고 여행도 다니시며 흥미있는걸 하나둘씩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가고싶은 길이 조금씩 보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