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과거 성생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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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uim
2달 전
여자친구의 과거 성생활
여자친구와 어떤 잠자리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얘기하다가 알게된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질문을 했어요. “넌 입으로 안하던데 혹시 입으로 하는걸 싫어해?” 여자친구는 뜸을 들이다가 이야길 꺼냈어요. “입으로 하는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 과거에 그렇게 하다가 목이 무리가 간적이 있어서..무서운게 큰거 같기도 하고. 근데 오빠가 원하고 과하게 하지 않는다면 오빠도 좋게 해주고 싶어. 정복욕 처럼 그렇게 세게만 하지 않는다면..선천적으로 편도가 약해서 가족들도 수술을 받았었고..” 어떻게 보면 과거에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안쓰럽기도 한데.. 과거에 구강성교를 하다 다쳤다 하니까 그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저도 전 연인들과 안해본것도 아니고 이해를 하는게 맞는데.. 이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요. 그래서 다 묻고 가야하는거 같기도 한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안하게 돌아올수 있을까요?
스트레스중독_집착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10개
1fragrance73
2달 전
내로남불의 사고방식이네요! 님도 그런 경험 있으니 당연히 여친의 경험도 인정해 주고 묻고 넘어가셔야죠!! 앞으로도 더 더 행복하세욤~~^^
lakeeee
2달 전
저는 원나잇을 극혐하는 사람인데… 제일 좋아하는 그 친구가 그런경험이 있어서, 그걸 자꾸 문제 삼아서 관계가 쫑나버렸어요. 그 친구도 그걸 후회하는거 같은데 미련하게 집착해가지고… 안그러려고 했는데 상처받기 두려워서 일을 그르쳤어요. 이렇게 고통스러운 적이 없어요 … 너무 후회돼요. 정말 좋아하신다면 덮으세요… 님은 경험도 있으시다면서요. 이상한 것도 아니고 연인끼리 맞으면 할수도 있는것을..
dhsk10
2달 전
진짜 그런 경험이 있는게 아니라 그런 체위가 싫으니까 그냥 그렇게 말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냥 싫어이러면 억지로 권할테니까요. 너무 꼬아서 생각하면 인생 피곤해요. 그냥 그런 체위가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세요.
Keruim (글쓴이)
2달 전
@1fragrance73 내로남불인거 너무나 잘 아는데. 묻고 넘어가야 하는것도 맞는데. 막상 듣고나니 이게 머리속에서 지우기가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lakeeee
2달 전
@Keruim 저처럼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덮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Keruim (글쓴이)
2달 전
@lakeeee 후.. 이걸로 헤어지는건 말이 안되고 그러지도 않을건데. 이걸 터놓고 얘기하기도 뭐해서 지금 혼자 계속 내로남불이다 연인들끼리 충분히 하는거고 이상한거 아니니까 이해하자 주문을 외우는 중인데.. 연인의 과거 성생활을 듣는건 언제나 좀 받아들이기 힘이 드네요. 저는 일부로 거짓말을 해서 상처 안받게 얘기를 잘 안하는데. 저도 편하게 터 놓고 얘기를 해야하는 일인지..그렇게 하는게 더 성숙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참..
lakeeee
2달 전
@Keruim 정말 너무 힘들다 싶으시면, 어쨋든 계속 만나시가보면 그런 류의 대화를 또 하실수도 있으실텐데 그럼 또 원치 않은 사실을 다이렉트로 듣고 본의아니게 상처 주고 받고 할수오 있으니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차분하게 대화해보세요. 나도 경험이 있고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막상 너의 옛 얘기를 들으니 많이 슬프더라. 다음엔 좀 애둘러서 말해준다면 내가 받아들이기 좀 더 편할거 같아. 마냥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그런거 같아. 뭐 이런식으로 말해보면 여자친구분도 크게 상처받지 않고 이해하시지 않을까용..?
1fragrance73
2달 전
@Keruim 아 우 머예욧!! 절대 얘기하시지 마세욧!!! 속죄하는 양 나도 그랬다! 그런 건 절대 얘기해주시지 마세요~~ 안 들을 거예요!! 가슴 아파요.. 내사랑이 딴 여자를 그래줬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슬프고 질투나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저 역시 내 일이라 생각하니 내로남불이 되네요... 먄!
lakeeee
2달 전
22 터놓고 얘기하는건 아니고, 둘러서 말씀 잘 하신다면서요 둘러서 차분하게 얘기하세요 하신다면 말이죠
Keruim (글쓴이)
2달 전
@lakeeee 어제 얘기를 했습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얘기하는건 조금 받아들이기가 힘들다고. 암묵적으로 둘다 경험이 있는걸 알지만 그걸 굳이 디테일하게 얘기하지말고 잘 돌려서 말해주면 고맙겠다고 했습니다. 여친은 미안하다고 했고 자기만 힘든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자기도 내가 침대에서 했던 얘기들이 전 애인과 비교해서 얘기하는것처럼 들린적이 있다고 하네요. 예를들면 ‘자기 되게 잘 느낀다’ 이런얘기를 하면 ‘전 엑스는 이것보다 들 했나’ 이렇게 좀 한다리 넘어서 까지 생각하게된다고. 자기는 이제 너무 걱정된다고.. 자기가 조심해서 얘기하겠지만 혹시라도 실수를 할까봐.. 내가 지금 이것이 잊혀지지 않으면 어떻게하나. 모든것이 혼란 그자체 인거 같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