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정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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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55
2달 전
고등학교 정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제가 다시 마카에 올줄 몰랐어요.. 그냥 삭제하진 말자. 혹시라도 쓸 수 있으니까 하고 지우진 않았는데 설마가 사실이 되네요...🥲 중학생입니다.. 곧 고등학교에 가요. 전 그냥 제가 중간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ㅇㅇ고등학교에 가고 싶은데 거긴 일단 공학이고 제가 중간도 못 할거 같은 불안감이 너무 커요. 그냥 고등학교를 중학교처럼 마음대로 정해주면 좋겠어요. 근데 할아버지와 아빠께선 제가 잘 하시길 바라셔요. 물론 저도 제가 잘 하면 좋겠고요. 그래서 그 둘은 제가 ㅁㅁ여자고등학교에 가길 바라십니다.. 여긴 경쟁이 엄청나고 공부 잘 하는 애들만 모이는 곳이에요. 이런데 가면 전 하위권겠죠.. 이런 여러가지가 섞여서 고등학교에 대한 공포가 형성된거 같아요. 누가 고등학교 얘기를 하는게 남 얘기 같고 안 듣고 싶고 그 주제를 바꿔버리고 싶어요.. 고등학교 안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제가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는 인서울해야 도움되는데.. 이래서 대학교나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조금만 소음 들려도 공부에 집중 못 하고 땃짓하는게 정말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아까도 공부 3시간하고 폰 1시간 반 봤어요.. 공부 시작한지 30분 만에 가족들이 와서 밥 먹으라고 하니까 갑자기 울음부터 나오고 뭐가 어디서 어떻게 잘못 된지도 모르겠어요. 공부를 여기서 그만두자니 안 하면 불안하고 하면 재밌을 때도 있는데 오늘은 너무 힘드네요.. 중졸하신 분들 의견이나 팁 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세요..ㅜ 이것도 고등학생들이 보면 유치하겠지만요
우울망상말로는때려치고싶다하지만안놓고싶어요스트레스공부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9개
lullong
2달 전
저도 중3인데 진짜 저랑 같은 고민하고 계시네요.. 저는 공부하기 너무 지치고 싫어서 진짜 펑펑 운적도 있고 저의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더 공부를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내신 따기 쉬운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내신으로 대학가는 걸 추천해요 아무리 정시로 가더라도 대학은 내신도 보니까요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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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고등학교를 안가게 되면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지 않을까요? 추억도 얻을 수 없을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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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rrely
2달 전
전 고3이고요 평범한 인문계 나왔습니다 공부는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꾸준히 하세요 그럼 늘어요 (내려가진 않을 거예요 충분히 잘하실 거 같은데요? 공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윗댓글이랑 마찬가지로 내신 따기 쉬운 고등학교 가는 것도 전략이에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선택해요 고등학교 가서도 적응 잘 하실 거예요 응원할게요! (막연한 미래에 대해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최선을 다하면 결과가 어떻든 얻는게 있어요 아 그리고 팁 ! 스트레칭 꾸준히 하시고 잠도 잘 자세요 셤기간때 말고는 잠 잘 챙겨야해요 체력 잘 챙기시고 잘 드세요 밥 !! 중요한데 은근 무시하고 살아가는 애들 많아요 쌤들이 말쑴하시는 수행평가나 대회같은거 메모지에 잘 적어두세요 (자신없어도 나가면 도움돼요 운이 좋으면 상 탈 수도있고 ㅎㅎ 이건 제 경험상 말씀드리는거고 글쓴이도 고등학교 가시면 더 적응 잘하실거예요 응원할게요
Maybe55 (글쓴이)
2달 전
@lullong 저만 그런건 아니였네요..ㅜ 할아버지와 아빠랑은 깊은 대화..? 등은 하지 않아서 그냥 제가 중간이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엄마는 아무래도 여러 학원 알아보시고 직접 저에게 가르쳐보시기도 해서 제 실력을 알거든요..ㅜ 그래서 엄마만 ㅁㅁ여고반대하시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아빠가 제 실력을 언제 제대로 알지 불안한거도 있어요..;; 시험 90점 넘은 것만 알려주니까 저러는거 같은데..
Maybe55 (글쓴이)
2달 전
@Squirrely 적을 때는 하루 1시간이라도 하면서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제외)하루도 안 빠지고 하고 있긴한데요..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계속 비교하게 돼요.. 애들끼리 나 오늘 밤 새려고 했는데 2시간 자버렸어.. 아니면 본인보다 못 하는 친구한테 아 난 이거 풀었는데..ㅋ 또는 너 영어학원 어디 다녀? 수학 학원은? 학원 몇 개 다녀? 무슨 과목 다녀? 이러면서 서로가 서로를 경쟁자로 인식하는 애들이 3분의 1은 되는거 같은데 그런게 너무 스트레스고 물론 걔들은 평균 93은 넘는 애들이라 비교할 대상이 아니긴하지만요.. 잘 하고 있어 너무 잘 한다 잘하는데? 이런말 들으면 본인이 아니야 나 잘 못해 이러면서 부정하는 마음이 먼저 나오는데 이건 제 자존감의 문제겠죠..;; 팁으로 알려주신건 거의 대부븐 지키고 있어요..! 스트레칭은 원래 하는거 좋아해서 시간 남으면 종종하고 잠도 4시간에서 6시간 자고요 체력은 안 좋았는데 학교 다니면서 다시 올랐고 밥은 전보다 잘 먹고 있어요. 수행평가는 잘 메모하고 있는데 대회는 한번도 안 나가봤어요. 영어로 얘기하는거랑 앞에서 발표하는게 대다순데 전 발표 질색이라서요..ㅎ...ㅎㅎ
Maybe55 (글쓴이)
2달 전
@Maybe55 답변 도움 많이 됐어요;)
Maybe55 (글쓴이)
2달 전
@!768c209328c269a5116 비교를 너무 많이 해요.. 친한 친구랑도 비교하고 동생들이랑 비교하고 심지어 엄마 아빠랑 저를 비교해요. 이정도면 집착아닌가..;;
Maybe55 (글쓴이)
2달 전
@!768c209328c269a5116 전 첫째라 동생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ㅎㅎㅎ 기대할게요🤭
Maybe55 (글쓴이)
2달 전
@!768c209328c269a5116 뭔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기분이라 기뻐요..ㅜ 전에 무슨 지문에서 읽은 건데 첫째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해서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전 인정받겠단 생각이 부모님의 별다른 강요가 없는데도 엄청 쎄서 그런거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