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업적, 명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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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이전의 업적, 명예, 사회적 지위 등 다 내려놓고 단순 업무 위주의 일을 하는데 이것조차 제대로 못하고 사고만 치는 것 같다 거의 매일 다치고 5개월차,, 현재 내 사지는 일하다 다친 상처들로 엉망이다 난 무가치한 사람이야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어 그래도 책임감은 있어서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쓸모 없는 사람 자식으로서도 늙은 부모님 말귀 어두워지시는거 이해도 못해드리고 이 나이 먹고서도 부모 가슴에 대못박고 성질만 내는 나쁜 새끼 친구로서도 글쎄.. 서로 연락도 뜸해져 내가 먼저 하지 않으면 연락 오지 않아 각자 사느라 바빠서 그러려니 해 그리고 지인들 거의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사는데 나는 만나는 사람도 없고 썸조차 없다 가족,친구,연애,회사,하나의 인격체로서의 삶 모두 실패했다 무기력하고 의욕이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다 귀찮아 아침점심저녁 다 챙겨먹는 고도비만 뚱땡이인데 며칠째 굶는 중.. 식욕이 이렇게나 없는건 이번이 처음 틈만 나면 술 마시려 함 흡연량은 엄청 늘었고 멈출 생각도 없음 잠도 안 와 일이 힘든지 까무룩 잠에 들다가도 금방 깨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한 번이라도 편하게 잠들어서 푹 자고 일어난 다음 개운한 느낌을 느껴보고싶네 그랬던 적이 언젠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그렇고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하루하루 자책감 자괴감 자기혐오감으로 가득 채운다 내가 아니라 다른 아이가 부모님 자식이었다면 지금보다는 나았을 것 같아 나라서 죄송해 나라서 짜증나고 화가 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나름 최대한 노력을 했었는데 그것마저 이겨내지 못하고, 이렇게 사는 중. 어디에서도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한심하게 살고있는 나는 사라지는게 없어지는게 답인 것 같다 종교도 없고 사후세계는 흥미롭지만 믿지 않아서 죽음 끝엔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 꽤 오랫동안 불안하고 불안정한 상태로 홀로 패닉이 온다 근데 이런 상태는 어린이 시절부터 그랬음 웃겨 죽음에 대해 뭔지도 몰랐을때일텐데 왜그렇게 못 자고 불안에 떨었을까 아무튼...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는게 더 최선일 것 같아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아 근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타인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 그건 싫은데.... 집 밖에 나오면 모든 외부 요인이 나를 덮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뭐가 됐던 나를 쳐 나를 깔고 지나가줘 산 아래 지나가는 내 차에 큰 바위가 떨어져줘 최근들어 건강이 종합적으로 악화되었다 조금만 긴장해도, 생각만 해도 극도로 불안하고 숨쉬기 불편할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콱 막혀서 답답하다 시력도 갑자기 더 안좋아졌고 잠도 제대로 못잔지 오래되어서 깨어있는 동안엔 멍하거나 대부분의 시간에 어지러움을 느낀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한 가지 집중 못하고 산만하게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결국 결정 짓거나 해결하는 것 하나도 없음 최대한 미루다가 놓치거나 직전에 끝내거나. 글이라도 쓰면 좀 풀린다기에 쓰고 다시 한 번 쭉 읽는데 진짜 왜 살지 나?ㅋㅋ 더 스트레스 받네 우울감? 우울증? 정신과 간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방금 해석상담 뭐 구매해서 했는데 공감이나 이해 그런거 그냥 다 모르겠고 기분 좋아지는? 약처방이나 내가 지금 어떤 상태라는 것만 알고싶다 내 얘기 자세하게 하기도 싫고 그런 공감, 이해 듣기도 싫음 죽음을 생각하지만 기분 좋아서 웃어보고싶네.... 요즘 울기만 해서.. 죽기 직전에 기분이 급상승한다는 말이 있던데 난 아니면 어케ㅋ 에이 참.. 삶이 뭔지.... 사는게 괴롭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아무것도 못하는 나는 바보야 없애고싶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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