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후의 죄책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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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뒷담화 후의 죄책감
제가 알바를 하는 곳의 점장님(60대 여성)은 알바생인 저를 직원처럼 부리시고 같은 회사 소속이지만 취급(파는 식음료)이 다른 부서(가게)에 아무런 말씀없이 지원,파견보내시는 분이십니다. 그게 당연하고 제가 해야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것 외에도 본인은 정작 하지않을 일을 하라고 통보하십니다. 한마디로 점장님은 다른 가게에서는 자기는 마음씨 착한 사람입니다. 정작 자기 가게 알바생인 저에게는 착한 척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날 제게 한마디 말없이 a가게 지원,파견 스케줄을 넣으셨는데 저는 그 가게에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욕안먹고 오는 게 정말 다행일 정도입니다. 참고로 저는 거절한 적도 있는데도 보내셨습니다. 그래도 일단 그 가게에 갔는데 안면은 있지만 이야기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b가게 직원분이 계셨습니다. 둘이서 일하면서 저희 가게 얘기가 나와서 그동안 불합리적인 일들이나 점장님은 정말 착해보이지만 아니다 등의 뒷담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감받고 이해받고 정말 속시원했는데 뒤돌아서 혹시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 하는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모든 게 제 입이 잘못이고 제가 다 잘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나중에 결국 제가 불안해하고 죄책감이 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이러는 제가 너무 화가 납니다. 자꾸 악순환되는 상황이 답답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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