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 톡 연락 문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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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친구 사이 톡 연락 문제
서른 바라보고 있는 나이인데 얼마전 연락문제로 손절한 일이 있었어요 제 입장에선 답장을 할 필요가 없는 내용이었어요 확실히. 사회생활에다 어떤 걸 배우느라 연락하기까지 몇 주 정도 지났어요. 우울증도 앓고 있어서 연락하는 거에 신경조차 쓰질 않았고요. 만날 때쯤에 연락하려고 했는데.... 십 년 이상을 알고 지냈는데 이제 와서 내 연락 텀때문에 많이 섭섭해 하더군요. 여기까지면 제가 참고 고치겠는데 섭섭함을 넘어서 혼자 나쁜 쪽으로 오해하고 추측하길래 그냥 제가 손절을 했어요. 저는 원래 연락 집착하는 것도 싫고 나쁜 쪽으로 오해, 추측하는 걸 병적으로 싫어해요. 20살이 될 때까지 있었던 가정폭력 때문이에요. 제 사정을 자세히 말 안 하고 손절친 거는 너무하다 싶은데 사람마다 어떤 사정을 죽을 때까지 묻어 가고 싶은 게 있잖아요? 그래서 말 안 했죠. 이걸 이해해줘야 하는 게 친구 아니에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나요? 연락성향이 안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 친구가 자꾸 제가 제 입장에서만 생각한다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봐라 이래요. 그래서 제가 잘못한 건가요? 이기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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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p0
2달 전
그냥 서로 안맞는것 뿐이에요. 그 친구도 충분히 섭섭할만 하고 마카님도 힘드셨을거예요. 그 친구와의 즐거웠던 추억만 머리에 남기고 관계는 마무리하는게 좋겠어요:)
dolfeene
2달 전
친구를 잃지 않으려면 노력을 들여서 설득하고 갈등을 푸는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그 노력을 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요 힘들게 푸느니 그냥 없는 게 낫겠다 생각해서 손절한 거니까요... 안타깝긴하지만 원래 영원한 친구는 거의 없어요 언젠가 이 사람은 놓치지 싫다 싶을 때는 꼭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