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부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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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부위
커피콩_레벨_아이콘ashd79
·2년 전
현재 20대 중반이고 중학생때부터 심한 우울증과 습관성 자해를 해욌습니다. 손목에는 흉터가 조금 있는 편이고 정신과 상담은 성인이 되자마자 다녔구요 지금도 수면제, 안정제, 우울증약 전부 챙겨먹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자해를 안하는 듯 하였으나 며칠전에 개인 사정으로 버틸 수 없을만큼 설움이 폭발했고 약을 복용하였으나 진정이 되지 않아 자살시도를 할 뻔 한 걸 자해로 마무리 했습니다. 걱정이 되는 건 곧 남자친구를 만날 예정인데 아직 남자친구는 제가 습관적으로 자해를 하는 지 모릅니다. 정신과를 통해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이번 상처는 좀 심하게 남아서 한동안 팔목에 밴드와 보호대를 차고 다녀야 할 듯 싶은데, 어떤식으로 설명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숨겨야할 지, 아니면 사실대로 말해야할지 이런 저라도 계속 사랑해줄지.. 모르겠어요
우울불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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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ACK02
· 2년 전
사랑하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숨기지 말고 사정을, 마카님의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해 봐요. 정신병이나 자해는 부끄러운 게 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니에요. 마카님이 스스로를 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 중 하나인 거니까요. 남자친구분은 마카님 그 자체를 사랑하는 거지, 다른 것을 보고 사랑하는 게 아니잖아요? 괜찮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