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들이 자꾸 제 곁을 떠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집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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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들이 자꾸 제 곁을 떠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miley02
·3년 전
작년에 성인이 되고, 서로 각자의 생활과 생각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친구들이랑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서로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이 끊기는건 당연한건데, 연락하던 친구들이 하나둘씩 계속 아무이유 없이 연락 잠수를 타거나 갈등이 생겨 손절하고 당하기도 하면서 자꾸 제 곁을 꺼나요..그렇게 해서 거의 10명가까이 되는 친구들이랑 멀어지게 되었네요,, 처음엔 제 잘못이고 제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아무 이유없이 잠수 타는 친구들이 거의 다라서 뭔가 억울하기도 하고 슬프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어요…온전히 제 문제인 걸까요?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으려고하는데, 이런 친구들때문에 저도 모르게 집착하고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잠수타는 친구들의 심리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너가 모르는 잘못을 상대에게 했을 거라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되는 일이 없었거든요..제가 많이 문제인 걸까요?
강박스트레스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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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영순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3년 전
인간관계에 대하여~~
#불안
#안
#스트레스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성인이 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짐을 느끼면서 긴장이 올라오는군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연 요약
성인이 되면서 한 명 두 명, 친했던 친구들과 멀어짐을 보고 느끼면서 곁을 떠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에는 떠나는 친구들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어느 순간 혹시, 내 잘못으로 친구들이 떠나는 것은 아닌지라는 마카님의 탓을 하면서 억울하기도 하고 때로는 슬픈 마음의 악순환이 자존감 저하로 이어진 것 같아요. 잠수 타는 친구들의 심리도 알고 싶고, 내게 문제는 없을까?하는 고민을 하면서 답답함을 마인드 카페 사연 목록에 글을 올리셨네요.
원인 분석
모든 사람에게는 인간관계를 잘 하고자는 욕구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 학교 등에서 직접 만나는 인간관계가 전부였다면 요즘은 SNS의 발달로 피상적인 인간관계에 더 익숙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직접 감정을 교류하고 깊은 관계를 맺기 보다는 시공간을 넘는 소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간관계가 넓어진 만큼 질보다는 양에 치중하게 되는 특징들을 보입니다. 마카님!! 에너지에는 총량이 있어요. 에너지를 넓은 인간관계에 쏟다보면 금방 고갈이 됩니다. 그러다보면 정서를 깊게 공유하는 사람들은 적어지게 되거든요.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각자의 생활이 바빠지면서 친구와 연락하고 정서를 공유하기보다는 쉽게 SNS에서 관계를 맺고 떠나는 형태로 필요할 때 소속되었다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형태로 바뀐 부분들이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친구들의 상황이 있을 터인데 특별히 불편한 일이 없었다면 내 생활을 하고 있으면 친구들이 다시 오지 않을까요? 마카님이 "저도 모르게 집착하고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이 내용은 내면에 인간관계에 대한 마카님의 다른 경험이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런지요. 내면에 불안이 커도 인간관계에 대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맺고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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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ragrance73
· 3년 전
연인 간이 아닌 친구 간의 이유 모를 잠수는 대부분 그대의 잘 못이 아녜요~ "너가 모르는 잘 못을 했을 것이다"라는 사람의 근거 1도 없는 말에 신빙성을 두시지 마세요!! 친구가 님이 알지 못 하는 이유로 잠수타는 경우는 자신이 잘 안 되어가는 상황일 가능성이 더 많아요! 자신의 초라함을 알리기 싫은 마음일 때.. 또는 세상 모든 일에 신경끄고 싶은 귀차니즘이 도래한 경우.. 또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경우등등.. 다양하답니다! 님의 잘 못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니 절대 자책하지 마시고 억울하고 슬퍼하지 마세요~~ 질문하셨으니 답해드릴게요! 제가 많이 문제인 걸까요? ㅡ> 아니요!! 전혀 문제 없으세요~~ 님 때문이 아닌 친구 스스로의 상황 때문입니다! 때론 오랜 기간을 왕래할 수 없게 만든 코로나가 원인 일 경우도 많습니다! "안 보면 멀어진다"는 속담도 있 듯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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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i0800999
· 3년 전
잘 살고 있으니 연락을 안하는겁니다 지금의친구가아닌다른친구랑연락하고 아쉬울때 만나자고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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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y02 (글쓴이)
· 3년 전
@tyoyto 그럴까요?…처음에는 제 잘못이 있다고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무 이유 없이 연락을 끊는 친구들이 대다수라…너무 슬프고 억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