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진정성있게 다가오는 친구보다는 뭔가 계산적이고 스스로를 돋보이게 하고 싶어서 다가오는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이 드시나봐요. 인맥관리에 스트레스받고 이제는 좀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마카님의 요즘인것 같습니다.

마카님이 적어주신 글 < 극단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그렇게해서 연락할 사람도 없고 혼자 외로이 지낸다는 생각하면 슬프고 외롭고 우울할 것 같긴 합니다. 그치만 차라리 그게 나은것같아요. >을 보면 지금 마카님에게는 나로 오롯이 잘 지내기 위한 그런 시간과 공간을 가져보는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주변에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나와는 서로가 원하고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시라면 이제는 오롯이 마카님 자신과 마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스스로가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나에 대해 더 이해하고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면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툭 쳐버리는 심리적 근육도 더 생길겁니다. 1. 규칙적인 나의 생각을 비우기 - 핸드폰이나 패드로 여러가지 미디어에 노출을 시키지 말고 모든 노출을 STOP해보세요 진정으로 나의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때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에 따라가보세요. 2.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마음 건강 몸건강을챙겨보세요. 땀을 흘리며 나오는 그 에너지가 스스로에게 더 힘이 될 겁니다. 3. 내가 원하는 나의 미래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세요. 그러한 모습을 상상하면 나는 어떤 감정이 올라오는지 그러기 위해 지금 나에게 당장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4.미쳐 생각지 못한 나의 외부 지지자원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 부모님도 좋고 학원 샘도 좋고 누구든 좋아요. 그런 지지자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나의 생각을 공유하고 지지받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러기 이전에 내 스스로가 나에 대해 파악을 못한다면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될 수 있어요. 이번 기회에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수시로 가져보세요~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