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딸아이가 마음아픈것을 보는것은 너무 힘들고 괴롭다 친한친구둘이 딸아이에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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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omm
4달 전
중1딸아이가 마음아픈것을 보는것은 너무 힘들고 괴롭다 친한친구둘이 딸아이에게 손절통보한 쪽지를 발견했다 가슴이 미친듯이 뛰고 머리속이 하애진다 딸아이는 어려서 부터 급한 성격과 조금은 눈치도 없고 너무 솔직하여 늘 걱정이된다 친구관계가 늘 조마조마하다 차라리 내 친구가 내게 손절통보를 했다면 이렇게 괴롭진 않을텐데..잠이 오지않고 내내 걱정뿐이다 이 불안감이 너무 괴롭다 마음을 달래보아도 평정심을 찾을수 없다 상처도 받고 스스로 이겨내어야 하는 과정일수도 있다는걸 알지만 나의 불안감은 사라지지않는다 아이가 힘들때 좋은 엄마 기댈수 있는 엄마가 되오야한다는걸 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성적으로 지켜보고 싶은데 쉽지않다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할지 어떻게 이상황을 해결해야할지 너무 맘이 아프다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8개,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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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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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자녀가 어두운 길을 갈 때 뒤에서 비추는 전등의 마음이 되시길....
#불안 #안 #안타까움 #움 #답답함
안녕하세요 마카님!! 자녀를 어떻게 도와야 할 지 난감해 하시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중1의 자녀가 친구들로부터 손절통보를 받은 쪽지를 보고 당황스러운 상황이네요. 평소에 엄마로서 자녀의 급한 성격, 솔직함, 눈치가 없는 부분들이 친구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면 어떻게 할 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 쪽지를 보니 현실이 된 부분인 있어 평정심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불안하시네요. 아이가 겪어 나가야 할 과정인 줄은 알지만 기댈 수 있는 엄마, 지혜로운 엄마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어찌할 바를 몰라 감정이 먼저 올라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자녀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는 않은 상태인 것 같아요. 이 상황을 본 마카님이 당황스럽고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사춘기 때 혹은 친구들과의 경험에서 큰 사건이 아님에도 비슷한 경험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있으셨던 것은 아닌지요? 혹은 이런 경험을 경험했던 청소년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신 것은 아니신지요? 지금은 친구가 손절통보를 한 메시지만 보신 상황입니다. 오히려, 마카님의 불안이 자녀에게 불안을 증폭 시킬 수는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자녀가 친구들과의 손절로 힘들어하면서 마카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호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직 그럴 정도로 자녀가 느끼지 못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눈치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손절에 대해 크게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혹시, 자녀가 힘든 상황이 되어 마카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그 후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 준 것에 대해 지지를 해 주고, 대응 방법을 의논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만으로도 이 과정을 잘 거치게 될 겁니다. 한편으론 관계 맺기에 미숙한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염려도 됩니다. 왜냐하면 관계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부모·형제와 마음을 주고받는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의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됩니다. 어쩌면 관계도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카님!! 불안한 마음은 마카님의 마음일 수 있습니다. 엄마의 불안은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제부터 좀 더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녀의 생각을 적절히 표현 할 수 있도록 하는 경험이 쌓이면 친구들에게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과 소통을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인관계를 맺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녀을 믿어보세요.
rogers2022
4달 전
제가 어떻게 상상할 수도 없는 괴로움이실 거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거쳐나가야할 과정들이란걸 알지만, 부모가 그저 지켜보는 건 너무 힘들죠.. 뭔가 해줘야 할 것 같고. 고통을 덜어주고 싶고. 제가 아이라면, 그저 그 상황으로 인한 힘든 감정을 차분히 물어봐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할 거에요.
RONI
AI 댓글봇
Beta
4달 전
꼭 어떻게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무 말 없이 어머니 손 꼭 잡아드리는 거예요. 어머니의 슬픔과 그러한 감정들에 공감한다는 행동만으로도 어머니께서는 큰 위로가 될 거예요.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거니까 다음엔 용기 내어보시길 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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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dam
4달 전
웃으면서 손흔들기 연습 같은 일상생활 활동에 힘을 내보라고 권유하여 대인관계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주어보세요 달라질수 있습니다
jazzyfuckt
4달 전
방과후 딸이 곧장집으로 욌을 때 딸이랑 데이트해주세요
autumnS2breeze
4달 전
중1때 처음으로 따돌림당했던 제 입장과 따님이 조금이나마 비슷하려나요. 저는 제일 친한친구가 왕따주동자였는데 옆에 아무도 없다는 자체가 큰 두려움과 고통으로 다가왔어요.. 그래도 담임선생님과 엄마가 절 믿어주셔서 마음다잡고 1학년을 잘 마칠 수 있었구요.. 친구관계가 한참 예민할 나이인데 주변에 꼭 가족들이 있고 널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따님한테 얘기해주세요. 밖에서 마음을 다쳐도 가정이라는 최후의 안전지대가 있다는걸 따님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guuuuu678
2달 전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엄마에게 말 못하다가 학교폭력을 당하니 자퇴하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했었어요. 그때 엄마가 당당하게 내편이니 겁먹지말라고 무슨일 생기면 엄마한테 말하라고 했는데, 너무 든든했던게 생각나네요. 우리엄마도 어쩌면 글쓴이님처럼 많이 속상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땐 정말 든든한 여장군 같아보였는데. 엄마의 단단함이 그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