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하는 성격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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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달 전
무시당하는 성격
놀림당하는 성격이에요. 상황파악 잘 안되고 뭘해도 잘 못하고 소위말하는 ***같은 성격이긴 한것같아요. 그런데 아주 가끔 연락하는 친구들은 있는데요.. 놀림을 좀 당하는 분위기가 느껴져요. 친구들 단톡방에 음식 사진을 보냈더니 얼굴 사진도 보여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얼굴 사진은 당연히 자신도 없고 보여주기도 뭐하니까 그말엔 답을 안했더니, 아 얼굴 사진 못봤다고 역시 내향형이라고 웃는거예요. 얘도 원래 지 셀카 못찍는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나보고 셀카 사진없다고 비웃는 건 나 물먹이려는 것 같은데요. 제가 과민하게 생각하는건지? 먼저 물어본적도 없는 음식사진 보낼때부터 까임당할 포인트였던건지, 음식사진부터가 에러였던건지..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제가 매번 이런식이거든요.. 가족들도 좀 꼽주는 성격이구요. 제가 뭐 말하거나 하면 대답이 없어서 ‘왜 대답을 안해?’ 하고 물으면 ‘내가 니 말에 꼭 대답을 할 의무가 잇냐?’ 라고 들은적이 있어서 진짜 어이없었어요. 그런데 대처못했고 복수도 못했어요 ㅠㅠ 그동안은 그래 내가 멍청하고 언니나 부모님은 똑똑하니까 센스없는 나는 당할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를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살아갈수있게 뭐하나 도와주는 것도 없으면서 꼽주기만 하니까 이젠 진짜 참기가 힘드네요. 어떤식으로 대처하고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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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관계에서 편안하길 원하는 마카님에게
#대인관계 #자기표현
용기 낸 당신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대인관계에서 불편감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대처할 수 있는지 문의주셨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내향적인 성향으로 보이는데 상황에 따라서 불편한 마음이 느껴질 때 적절히 표현이 어려우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는 말수가 적고 내향적인 성향으로 보이는데요.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깊이 있는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조용하고 신중합니다. 외향적인 사람이 성격이 좋고 내향적인 사람이 성격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에너지의 방향과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구분하는 경향일 뿐입니다. 친구가 얼굴 사진을 올려주라고 했을 때 어떤 마음이 드셨는지요. 얼굴에 자신이 없고 보여주고 싶지도 않으며 당황스럽기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마음을 적절히 표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톡으로 소통하는 것은 언어와 이모티콘이 보이는 것의 전부이기 때문에 목소리의 톤, 억양, 표정들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마카님의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카님의 감정을 아주 솔직하게 톡에 보낼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감정이 묻어나게 표현하는 것은 필요해 보입니다. 얼굴 사진 올리면 부끄럽다거나 자신이 없어서 올리기 싫다거나 솔직한 마카님의 마음을 전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족관계에서는 마카님이 말을 했을 때 대답이 돌아오지 않아 당황스럽고 서운하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상대가 "내가 네 말에 말을 할 의무가 있냐"라고 했을 때 느꼈던 마카님의 마음이 어떠셨나요? 그러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넘어가면 말을 했던 당사자들은 기억을 못 할 수도 있고 마카님이 기분 나빴다는 것을 모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내 대답에 대답을 하지 않으니까 서운해". "대답을 하지 않으니까 무슨 생각 하는지 몰라서 답답해" 등의 말로 표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러한 표현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마카님 본인이 느꼈던 솔직한 마음, 감정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나의 마음에 대해 스스로 존중할 수 있어 질 때 이러한 표현이 자연스럽게 타인에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마카님이 힘드셨던 감정에 대해 다루고 표현하는 연습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gogos1
4달 전
으아아아아! 님 저는 친구없어도 본인부터 잘챙기면 인생사는데 문제없다는 주의구요 말은 쉬운데 자기자신 챙기는건 남챙기는것보다 더 힘들어요 왜냐면 눈치보고 잘보이려하는게 습관들었으니까요 그런친구들 뭐하자는건진 몰라도 님 마음이 이득보다 실이 크면 싸우고 헤어지든 점차 거리를 두고 내적 손절을 하든 헤어져버리세요 이득보다 실 이라고 표현한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직 이 친구들이 좋은지, 가끔 열받지만 즐겁기도 하는지, 아니면 진짜 막말로 최소 내 경조사때 성의표현 정도는 할건지 라는게 이득인거고요 실은 다필요없고 피곤만 한지 라는건데..인간은 복잡하니까요 저도 이런 고민이 드는 친구들이 요즘 참 고민이거든요 끊는게 맞을지 싶어서요 맘같아서 그게 친구인가 끊어버려 싶다가도 또 여러가지 이유로 그게 안되는게 사람이니까요 우리 같이 솔직해지도록 용기를 가져봐요 어제 우연히 봤던 말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사람들은 결국 내가 솔직했을때 가장 나를 좋아해줬던거같다 라고요 이 말 너무 공감해요 적당히 화내고 짜증내고 선넘는건 선넘는다고 끊어버릴 줄 아는 내가 됐으면 좋겠어요 님도 일단 말부터 해봐요 다 끊길수도 있겠죠 근데 다 끊기면 어때요 그런게 친구겠어요? 근데 물론 그전에 나자신이 너무 좁게 생각하고있는건 아닌지 저는 그걸 항상 생각해요 객관화라는게 참 어렵더라고요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고민했고 판단이 서면 그걸로 실행하세요 제가 하려고 노력하는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