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시 천천히 무너집니다. 어제 사람들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eller
·3년 전
오늘도 다시 천천히 무너집니다. 어제 사람들과 했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복기하다 작은 잘못들을 찾아내 자책하고 실망하고 불안해합니다. 큰맘먹고 나선 자리였지만 결국은 이렇게 됩니다. 뭘 기대했던 걸까요. 오늘 하루종일 구덩이를 파고 들어앉아 나를 무너뜨리는 불안과 싸우느라 기진맥진. 그냥 누가 이 ***놈의 뇌라는 걸 부숴줬으면 그래서 더이상 생각이 꼬리를 물고 ***하지 않게 해 줬으면하고 바라 봅니다. 내일은 무너진 조각들을 하나하나 다시 들어올려야겠죠. 다시 무너질 탑이라도 이렇게 폐허로 놔둘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appysoul38
· 3년 전
저도 언제부턴가 님과 같은 생각을 해요. 저는 통화를 마친 뒤에도 후회를 한답니다. 그냥 쉽게 쉽게 잊고 싶고, 깊이 생각하며 살지 않고싶은데도 점점 이렇게 되어가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런데 여자라서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혼자 산속에서 지낼 용기도 없어서 매일을 같은 생각들로 괴롭지만 님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appysoul38
· 3년 전
저도 언제부턴가 님과 같은 생각을 해요. 저는 통화를 마친 뒤에도 후회를 한답니다. 그냥 쉽게 쉽게 잊고 싶고, 깊이 생각하며 살지 않고싶은데도 점점 이렇게 되어가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런데 여자라서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혼자 산속에서 지낼 용기도 없어서 매일을 같은 생각들로 괴롭지만 님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eller (글쓴이)
· 3년 전
@happysoul38 네. 맞아요 핸드폰을 무음 무진동으로 해놓고 그래도 전화가 오면 고민하느라 대부분 놓치죠. 모든 알림은 꺼 놓았는데 막상 앱을 지우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아니면 그 와중에도 뭔가 끈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 없는 뭐 그런 맘인가봐요. 혼자가 아니란 말에 정말 큰 위안을 받습니다.